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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국]2017년 4월 K**선교사님 선교편지
윤경순 2017-05-07 추천 0 댓글 0 조회 27

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들에게~~~♡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과 안부를 전합니다.

너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그 열매를 거두겠다’ 하였습니다. 우리가 시작한 이 일이 비록 많은 난관과 어려움이 있을 찌라도 포기 할 수도 멈출 수 없는 일임을 고백합니다. 어린 소자에게 한 것이 내게 한 것이라는 말씀이 유효하고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 되라는 말씀이 우리 주님의 최후 유언적 말씀이다 라고 인식할 때 십자가의 사랑과 은혜가 사람을 살리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유일한 복음이다라는 고백을 이루는 한 우리의 일은 멈출 수 없을 것입니다. 하여 이 일을 멈추지 아니하고 함께 마음을 실어주며 동역하며 헌신해 주는 우리아이, 생명나무 돕는 천사회원들과 기도의 동역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지난 2월7일에 아동용 내복이 2100벌이 들어갔습니다. 이곳은 우리가 지목한 고아원으로 들어간 사실까지 며칠전 확인하였습니다. 작년 11월부터 성탄과 연말연시 지원품과 올해 2월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우리가 섬기고 있는 고아원들에게 모두 약 7000벌의 겨울내복과 동복이 들어갔고 담요 1000장과 피아노 2대 그리고 아동 및 장애자용 교육용 교육기자재가 모두 20세트가 들어갔습니다. 이곳 ****에서 반복적으로 중국과 북의 관계자들을 접촉하며 우리아이, 생명나무 일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때로는 오해와 때로는 남들이 다 이해하지 못하는 일들일지라도, 어찌하든지 어려움 당하고 있는 이들을 돕고 섬기고자 하는 목자의 심정에서 비롯된 이 일은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라는 말씀을 근거하여 진행되는 일이다라고 여깁니다. 제자들에게 이 많은 군중들을 먹이는 아비의 마음, 목자의 마음을 가르치고자 열심하시던 우리 주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다가오면 현실적으로 200데나리온의 돈이 필요하고, 이렇고 저렇고 하는 갖은 이유가 필요할지라도 너희에게 떡 몇 개가 있는지 찾아보라는 말씀 앞에 비록 어린아이의 도시락일지라도 우리 주님의 손에 들리기만 하면 주님께서 일을 하실 것이라는 믿음의 행위가 지금도 필요하다 여겨봅니다.

 

저는 예정대로 이곳에서 3월2일 출발하고자 합니다. 3월6일 작년처럼 북의 농업성과 조*녹*후원기금의 관계자들 4명이 중국을 방문하게 됩니다. 보름정도 이분들과 함께 나무 묘목등을 위한 일들을 이루고 이들과 함께 북을 방문하고자 합니다. 이때 우리가 함께하고 있는 우리*이 관계된 일들과 장**연맹의 관계자들을 만나는 등 필요한 일들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북의 농촌가정에 다섯그루 이상의 과일나무를 공급하는 일과 북의 헐벗은 산들을 녹화하기 위하여 지난 2010년이후 9번째 중국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이 반복되면서 북안에서도 농촌가정에 과일나무 들이 많아지고 나무심기에도 좋은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2020년까지 숙천군을 그리고 평원군등 전 마을과 각도의 지정된 군들을 선별하여 보급하고자 하는 계획을 갖고자 합니다. 올해에도 작년처럼 학교에 9가지 이상의 품종 좋은 과일나무들을 선별하여 100가지씩 들여보내는 일을 하고자 합니다. 올해에는 최소 20군데-50군데이상 학교에 공급하는 일을 계획하고 있습니다..작년에 칠*교회, 봉*교회, 장**당등과 6개고아원과 몇몇의 학교등에 100그루씩 공급한 것이 어떻게 정착하고 자라는지도 확인할 기회를 갖고자 합니다.

 

이러한 일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최근 여러가지 분위기가 이러한 일들을 이루는 것이 쉽지 않아 매번 기도외에는 이런 일을 이룰 수 없다고 고백합니다. 하여 여러분들의 기도를 요청합니다. 지난 십여년 동안 늘 이러한 분위기가 반복되었고 그런 와중에도 포기하지 않고 반복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일들에 우리 주님의 긍휼하심이 넘치길 바라고, 여러분들의 중보기도로 이러한 일이 멈추지 않길 기도합니다.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고, 향기가 되도록

사람이 하지 못하는 일을 하나님이 하신다 믿으며, 어떤 경우에도 원망도 불평도 없이, 그리고 시비조차도 없이 오직 새계명으로만 아가페로만 되는 일이요, 현장이라고 확인하면서... 섬기는 종처럼 주께서 맡겨주신 일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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