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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2017년 6월 비제이 목사님 방문 및 설교
윤경순 2017-12-23 추천 0 댓글 0 조회 263

2017.06.04주일 오후예배 설교 요약

본문 : 마태복음 16장 24~27절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

 

제목 : 영원한 십자가

설교 : 비제이꾸마르 선교사님(인도 현지인)

통역 : 김현곤 선교사님


8년 전 현재 열정교회를 개척했습니다. 군산평안교회는 3년 전 알게 되었고 목사님이 하시는 제자훈련과 목회철학을 많이 배웠습니다. 그래서 열정교회에서도 12명을 제자훈련 합니다.


인도는 종교박해가 있어 킹스키즈(유치원) 사역 같은 것을 통해 간접적으로 복음을 듣도록 하고 있습니다. 유치원에는 고아, 편부모 자녀들도 있고 믿지 않는 일반인 자녀들도 있습니다. 작년 크리스마스에 120명이 모여서 복음을 들었습니다.


또 다른 사역은 간호사양성미션스쿨입니다. 역시 스쿨 안에서 복음을 듣도록 합니다. 우리 열정교회는 현재 3개의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모든 것이 기도의 열매입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열매가 열린 것은 아닙니다. 인도에서 복음 전하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닙니다. 카스트제도로 인해 상위계급은 하위계급을 만지거나 교류를 절대 하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자신의 아기를 흰두신에게 바치는 인신제사도 있었고 과부를 남편과 함께 화장하는 풍습도 있었습니다. 이런 인도에서 사역하기란 정말 힘듭니다.


저는 목회자이고 선교사입니다. 늘 하는 고민은 이미 지신 예수님의 십자가를 내가 다시 지고 가야 하는가? 우리의 무거운 짐을 예수님께 전부 드렸는데 다시 가지고 가야 하는가? 목회자의 짐은 자기부인을 하며 타인을 돌보는 삶입니다. 자기부인은 늘 도전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만날 때 까지 자기를 부인하고 우리의 십자가를 지고 세상으로 지상명령을 성취하기 위해 가야 하는 것입니다.


윌리엄 케리 선교사님이 자기 생활만 돌보았다면 그리고 어려움(3번 살해위협, 배우자죽음, 자녀사망)을 당할 때마다 선교를 포기했다면 24개의 현지어 언어로 번역된 성경도, 1818년 600명의 세례교인도, 수 천명의 예배자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면 성도님의 선교적 도전과 부르심은 무엇입니까?

사울이 그리스도를 전파하자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이 죽이기로 공모하여 성문에서 밤낮으로 지켰습니다.

 

사도행전 9장 25절 그의 제자들이 밤에 사울을 광주리에 담아 성벽에서 달아 내리니라

 

제자들이 발각 되면 죽을 각오를 하고 로프를 잡고 성 아래로 내렸습니다. 제자들이 사울의 탈출을 도우는 을 나누고 동역을 한 것입니다. 제자들이 사울을 돕지 않았다면 사도바울은 없었습니다.


성도님들은 바울의 로프를 잡아야 하는 부르심이 있습니다.

한국도 엄청난 복음의 댓가를 치르고 현재 복음을 누리고 있습니다. 초기 선교사님들이 자기 생활만 돌보고 한국에 오지 않았다면 현재의 평안교회도 없습니다. 전 세계 사역자들의 로프가 되어 주십시오, 기도와 후원으로 섬겨 주십시오.


복음은 어느 시대나 동일한 가치가 있습니다. 지금도 복음은 공짜가 아닙니다. 복음은 오늘도 자기부인의 어마어마한 댓가를 지불해야 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사랑은 나를 비우고 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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