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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경외한 산파(출애굽기 1:15-22)
운영자 2017-10-28 추천 0 댓글 0 조회 554
[성경본문] 출애굽기1:15-22 개역개정

15. 애굽 왕이 히브리 산파 십브라라 하는 사람과 부아라 하는 사람에게 말하여

16. 이르되 너희는 히브리 여인을 위하여 해산을 도울 때에 그 자리를 살펴서 아들이거든 그를 죽이고 딸이거든 살려두라

17. 그러나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 왕의 명령을 어기고 남자 아기들을 살린지라

18. 애굽 왕이 산파를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같이 남자 아기들을 살렸느냐

19. 산파가 바로에게 대답하되 히브리 여인은 애굽 여인과 같지 아니하고 건장하여 산파가 그들에게 이르기 전에 해산하였더이다 하매

20. 하나님이 그 산파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니 그 백성은 번성하고 매우 강해지니라

21. 그 산파들은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집안을 흥왕하게 하신지라

22. 그러므로 바로가 그의 모든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아들이 태어나거든 너희는 그를 나일 강에 던지고 딸이거든 살려두라 하였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하나님을 경외한 산파

(출애굽기 1:15-22)

 

출애굽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430년간의 노예생활에서 해방된 역사의 기록이다.

요셉이 애굽의 총리로 있을 때 그의 가족 70명이 애굽에 정착하게 되었고,

오랜 세월이 지나자 요셉과 이민 온 가족들은 다 죽었고,

그 후손들은 매우 번성하고 강해져 갔다.

 

요셉을 모르는 새 왕이 애굽을 통치하면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서 위협을 느꼈고,

만약 전쟁이 일어나면 대적들과 합세하여 싸우고 이 땅에서 도망칠 것으로 여겼다.

왕은 감독들을 세워 그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워 잔인한 방법으로 혹사시켰지만

그들은 더욱 번성해 졌다. 

왕이 히브리 산파 십브라와 부아에게 명령하여

히브리 여인들이 해산할 때 남자면 다 죽이라 했지만

산파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왕의 명령을 어기고 살렸다.

왕은 산파들에게 왜 남아들을 살렸느냐고 묻자

히브리 연인들은 건강하여 산파가 가기 전에 해산했다고 했다.

하나님은 히브리 산파들에게 은혜를 베푸셨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더욱 번성하고 강해졌고, 그들의 집안 식구들이 흥왕해 졌다.

이유는 두 산파들이 하나님을 경외하였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번성하고 평안히 지내는 중에

갑자기 큰 위기를 만났다는 것이 출애굽기의 시작이다.

백성들은 탄식하며 부르짖었을 때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백성들을 돌보시고 언약을 기억하셨다.

하나님은 이 위기를 통해 백성들을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인도 하셨다.

 

세상에서 번성하여 살기 좋아도 이 세상은 영원한 안식처가 아니다.

광야 같아서 사탄 마귀의 시험과 공격이 있다.

그래서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영원한 천국을 소망하며 살게 된다.

하나님을 경외한 산파 십브라와 보아는 왕의 명령을 어기고 남아들을 살렸다.

두 산파는 왕보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더 두려워하는 신앙으로 살았기 때문이다.

이들은 모세 못지않은 훌륭한 역할을 한 것이다.

모세는 이들 후에 태어나 80세에 백성들을 가나안으로 인도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은 첫째, 하나님을 아는 것이다.

두 산파는 하나님이 눈에 보이지 않지만 왕보다 더 두려워하여 왕의 명령을 어겼다.

하나님을 창조주로 생명을 주관하시는 살아 계신 분으로 알고 믿었기 때문이다.

둘째, 지식과 지혜의 근본이다.

두 산파는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주저하지 않고 왕의 명령을 어겼다.

산파의 사명은 생명을 살리는 것이고 이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분별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셋째, 하나님 말씀의 순종이다.

두 산파는 하나님을 알았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했고, 즉각 순종했다.

하나님을 경외하면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이 우선이기에 순종할 수 있다.

하나님은 두 산파에게 은혜를 베푸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더욱 번성하고 강해지게 하셨고, 산파들의 집안을 흥왕하게 하셨다.

오늘날도 하나님은 자신을 경외하는 신앙인들을 통해

지역과 나라가 잘되도록, 그 가정과 후손이 잘 되는 복을 주신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마태복음 10:28)”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전도서 12:13)” 

 

 

2017.  10.  22     조 병 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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