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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예레미야 29:1-14)
운영자 2017-11-12 추천 0 댓글 0 조회 849
[성경본문] 예레미야29:1-14 개역개정

1. 선지자 예레미야가 예루살렘에서 이같은 편지를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끌고 간 포로 중 남아 있는 장로들과 제사

2. 그 때는 여고니야 왕과 왕후와 궁중 내시들과 유다와 예루살렘의 고관들과 기능공과 토공들이 예루살렘에서 떠난 후라

3. 유다의 왕 시드기야가 바벨론으로 보내어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에게로 가게 한 사반의 아들 엘라사와 힐기야의 아들 그마랴 편으로 말하되

4.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가게 한 모든 포로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5. 너희는 집을 짓고 거기에 살며 텃밭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라

6. 아내를 맞이하여 자녀를 낳으며 너희 아들이 아내를 맞이하며 너희 딸이 남편을 맞아 그들로 자녀를 낳게 하여 너희가 거기에서 번성하고 줄어들지 아니하게 하라

7.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의 평안을 구하고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 이는 그 성읍이 평안함으로 너희도 평안할 것임이라

8.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하노라 너희 중에 있는 선지자들에게와 점쟁이에게 미혹되지 말며 너희가 꾼 꿈도 곧이 듣고 믿지 말라

9.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어도 그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함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0.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돌보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성취하여 너희를 이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12.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13.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14.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는 너희들을 만날 것이며 너희를 포로된 중에서 다시 돌아오게 하되 내가 쫓아 보내었던 나라들과 모든 곳에서 모아 사로잡혀 떠났던 그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

(예레미야 29:1-14)

 

 

예수님을 따르는데 가장 큰 방해자는 바로 나 자신이다.

예수님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라고 하셨다.

자기를 부인한다는 것은 잘못된 자기 생각을 버리는 것이다.

자기 생각에 묶이면 결코 예수님을 따를 수도 없고,

인생 또한 자기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B. C. 627-586년 까지 40년 간

남 왕국 유다가 바벨론에 의해 멸망할 때까지 회개를 촉구했다.

오늘 말씀은 바벨론의 1, 2차 침공 때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 간

유다 백성들에게 보낸 예레미야 선지자의 편지이다.

이 편지는 유다의 20대 왕 시드기야가 바벨론 왕에게

조공을 바치기 위해 사절단을 보낼 때 엘라사와 그마랴를 통해 전달되었다.

 

편지 내용은 하나님께서 포로로 끌려 간 바벨론에서 집을 건축하고,

과수원과 논밭을 만들어 농사하여 그 열매를 먹고,

결혼하여 아이들도 낳고, 그 자녀들도 결혼시켜 번성하게 살고,

거주하는 그 성읍이 평안하도록 기도하여 너희도 평안히 살도록 하라는 것이었다.

유다 백성들은 귀환에 대한 큰 희망과 기대를 갖고 말씀을 들었지만

그 내용은 절망적인 소식이었다.

 

그리고 거짓 선지자들과 점쟁이들의 빠른 기일 내에 고국으로 돌아 갈이라는

거짓 예언에 미혹되지 말라고 하셨다.

하나님은 포로 기간 70년이 차면 돌아오게 하겠다고 약속하셨다.

진정으로 회개하고 하나님의 백성들로 거듭나도록

하나님이 정한 훈련과 근신기간이었다.

하나님은 백성들을 향한 나의 생각은 재앙이 아니라 평안이요,

미래와 희망을 주기 위한 것이라 하셨다.

 

백성들이 70년간의 포로생활 중에 고단하고,

절망스러워도 잘 견디고 평안하여 번성하게 살려면

오직 하나님을 찾고 부르짖어 기도하면 된다.

하나님은 자신을 찾는 자들을 만나 주시고,

정한 때에 반드시 고국으로 돌아오게 할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유다 백성들의 미래 역사는 반드시 하나님이 예언하신 말씀하신대로 이루어진다.

예레미야 선지자가 유다 백성들에게 전한 편지의 내용은

하나님이 친히 말씀하신 것이다.

그 말씀이 당시 상황에서는 도저히 받아드릴 수 없었겠지만

결국 그 예언대로 이루어졌다.


오늘 우리 인생도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씀하신대로 이루어진다.

세상 사람들과 유명인들의 말이나 자신이 다짐한 말한 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우리 인생의 평안과 미래의 희망은 하나님의 말씀 안에 있다.

그러므로 항상 깨어서 하나님 앞에 나가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을 구하며

그 말씀을 준행하도록 기도해야 한다.

우리 인생이 누구의 말대로 이루어지겠는가?

유다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생각은 평안과 미래와 희망이다.

유다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 중에서도

편안하게 미래의 희망을 갖고 이겨낼 수 있는 길은

자기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생각을 받아드리고 따르는 것이다.

다른 번역에는 하나님의 생각을 하나님의 계획이라 하였다.

나의 인생이 내 생각과 계획대로 되겠는가?

나를 만드신 하나님의 계획대로 되겠는가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55:8-9)”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24:35)”

 

 

2017. 11. 05    조 병 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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