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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결과(예레미야 6:16-21)
운영자 2017-11-19 추천 0 댓글 0 조회 789
[성경본문] 예레미야6:16-21 개역개정

16.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길에 서서 보며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가라 너희 심령이 평강

17. 내가 또 너희 위에 파수꾼을 세웠으니 나팔 소리를 들으라 하나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듣지 않겠노라 하였도다

18. 그러므로 너희 나라들아 들으라 무리들아 그들이 당할 일을 알라

19. 땅이여 들으라 내가 이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리니 이것이 그들의 생각의 결과라 그들이 내 말을 듣지 아니하며 내 율법을 거절하였음이니라

20. 시바에서 유향과 먼 곳에서 향품을 내게로 가져옴은 어찌함이냐 나는 그들의 번제를 받지 아니하며 그들의 희생제물을 달게 여기지 않노라

21.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이 백성 앞에 장애물을 두리니 아버지와 아들들이 함께 거기에 걸려 넘어지며 이웃과 그의 친구가 함께 멸망하리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생각의 결과

(예레미야 6:16-21)

 

 

우리는 크고 작은 선택의 갈림길에서 고민하며,

그 선택의 결과를 받아드리며 살고 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유다 백성들에게 너희 가는 길에서 멈추어 서서

지금까지 살아 온 길과 지금 가는 길이 바른 길인지를 살펴보라 하셨다.

옛 선조들이 살아 왔던 옛길,

하나님보시기에 선한 길이 어떤 길인지를 알아보고 그 길로 나아가라 하셨다.

그 길을 알고 살아가면 너희 마음과 영혼이 평안을 얻을 것이라고 하셨다.

그런데 유다 백성들이 대답하기를 우리는 그 길로 가지 않겠다고 거절하며

여전히 자기들이 생각하는 길로 가버렸다.

 

내가 오늘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

만일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면 복이 될 것이요.

너희가 만일 돌이켜 떠나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따르면 저주를 받으리라(11:26-28)”

 

하나님께서 또 선지자를 보내 파수꾼이 나팔을 불듯이

깨어 있으라며 경고했지만 그들의 대답은 우리는 듣지 않겠다며 거절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여러 나라들에게

유다 백성들이 당할 일들을 보고 알라고 하셨다.

이 백성들에게 재앙을 내릴 것인데

그것은 그들의 생각의 결과로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정한 율법을 거절하였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제임스 알렌이란 미국의 교회 지도자는

현재 당신의 모습은 당신의 과거 생각의 결과이며,

미래 당신의 모습은 현재 생각의 결과이다라고 말했다.

 

시인 에머슨은 인생은 우리가 하루 종일 생각하는 것으로 이루어진다고했다.

사람의 뇌에 매일 약 1만 가지 이상의 생각들이 스쳐 지나간다고 한다.

그 많은 생각들 중에 어떤 생각들을 붙들고 사느냐가

자신의 인격과 삶을 좌우한다.

좋은 생각을 하고 살면 그 인생은 좋은 인생이 되기 마련이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않고,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않고,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않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의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음 같이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1:1-3)”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자기 생각대로 살아가면서도

값진 시바 산 유향과 향품과 수많은 양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지만

하나님은 받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수많은 제물을 원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며 거룩하게 사는 것을 기뻐하셨다.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51:17)”

 

그래서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들 앞에 장애물을 두어

아버지와 아들, 이웃과 친구들이 함께 걸려 넘어질 것이라 하셨는데,

그 장애물은 바벨론의 침공을 말한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선한 길을 거절하고 자기 생각대로 살면

그 인생은 많은 장애물에 걸려 패망하게 된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119:105)”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선한 길을 따라 살면

어두운 세상길에서도 빛 가운데로 형통하게 살 수 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선한 길을 따라 살 것인지,

자기 생각에 빠져 살 것인지는 자신이 선택해야 한다

 

 

2017. 11. 12       조 병 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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