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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야할 이유(사도행전 16:16-34)
운영자 2017-11-26 추천 0 댓글 0 조회 274
[성경본문] 사도행전16:16-34 개역개정

16. 우리가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나니 점으로 그 주인들에게 큰 이익을 주는 자라

17. 그가 바울과 우리를 따라와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 하며

18.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19. 여종의 주인들은 자기 수익의 소망이 끊어진 것을 보고 바울과 실라를 붙잡아 장터로 관리들에게 끌어 갔다가

20. 상관들 앞에 데리고 가서 말하되 이 사람들이 유대인인데 우리 성을 심히 요란하게 하여

21. 로마 사람인 우리가 받지도 못하고 행하지도 못할 풍속을 전한다 하거늘

22. 무리가 일제히 일어나 고발하니 상관들이 옷을 찢어 벗기고 매로 치라 하여

23. 많이 친 후에 옥에 가두고 간수에게 명하여 든든히 지키라 하니

24. 그가 이러한 명령을 받아 그들을 깊은 옥에 가두고 그 발을 차꼬에 든든히 채웠더니

25.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26.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27. 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칼을 빼어 자결하려 하거늘

28. 바울이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하니

29.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리고

30. 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31.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32.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33. 그 밤 그 시각에 간수가 그들을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어 주고 자기와 그 온 가족이 다 세례를 받은 후

34. 그들을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 주고 그와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감사해야할 이유

(사도행전 16:16-34)

 

 

사도 바울이 복음 전하다 귀신들려 점치는 한 여종을 만났다.

이는 주인들에게 큰돈을 벌어다 주면서 업주들에게 이용만 당했다.

이는 바울을 따라 다니며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고 소리 지르며 방해할 때 바울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하자 즉시 귀신이 떠났다.

이 점쟁이를 이용해 큰돈을 벌던 주인들이 자신들의 수입이 없어지자 바울과 실라를 붙잡아 관원들에게 끌고 가서 도시를 소란케 하고, 잘못된 풍속을 전한다며 고소했다.

무리들은 바울의 옷을 찢어 벗기고 매로 친 후 옥에 가두고 그 발을 차꼬에 든든히 채웠다.

바울과 실라는 기도하고 찬송했는데 죄수들이 다 들었다.

그런데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 터가 움직이고 문이 다 열리며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졌다.

놀란 간수는 죄수들이 다 도망 간 줄 생각하고 칼을 빼어 자결하려고 하자 바울이 우리는 다 여기 있다고 소리쳤다.

간수는 무서워 떨며 바울 앞에 엎드려 어떻게 해야 구원 받을 수 있느냐고 물었다.

바울은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고 그의 온 가족들에게 전했고, 간수와 온 가족들이 다 세례를 받으므로 그와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음으로 크게 기뻐하였다.

 

간수는 감옥에서 사도 바울을 만나므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었다. 어떻게 이런 만남이 가능했을까?

간수 자신이나 바울의 어떤 계획 때문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섭리와 뜻이 있었기 때문이다.

인생은 여러 사람들과의 만남이란 고리로 이어진다.

한 사람 잘 만나면 인생이 복될 수도 있고 잘 못 만나면 평생 고생할 수도 있다.

저는 고1 때 먼 친척 할머니를 만나므로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다.

그 분을 따라 교회를 다니게 되었고 결국 목사가 되었다.

간수는 바울을 만나 복음을 들었기에 예수님을 믿고 세례를 받아 구원을 얻었다.

바울을 만났어도 복음을 듣지 못했다면 영원한 지옥에 갔을 것이다.

그는 지진으로 죄수들이 도망 간줄 알고 자결하려 했지만 바울은 도망가지 않고 그에게 복음을 전했기에 구원을 얻었다.

바울은 감옥에서도 복음을 전함으로 간수와 그의 온 가족들이 구원 얻게 되었다.

오늘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는 사람들이기에 반드시 복음을 전해야 한다.

간수와 온 집안이 구원받으므로 온 집안이 기뻐했다.

복음을 듣고 구원받으면 먼저 가족들에게 전하여 온 가족이 구원을 얻으므로 가정이 하나님의 나라로 바뀐다.

구원받은 확실한 증거는 그 가족들이 구원을 받는 것이고, 자신과 온 가정이 기쁨의 인생을 사는 것이다.

세상의 기쁨과 즐거움들은 그 때뿐이지만 구원의 기쁨은 영원하다. 이것이 복음의 능력이다.

이 구원의 기쁨은 항상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섬기게 한다.

좋은 믿음의 사람을 만나게 하신 하나님께, 그 사람을 통해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믿어 구원받게 하신 하나님께, 그 믿음으로 온 가족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아 항상 기뻐하며 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오늘 우리가 이곳에서 예배할 수 있기까지 모든 일들을 합력하여 구원의 선한 역사를 이루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어찌 범사에 감사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2017. 11. 19      조 병 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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