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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구원이 이 집에 임했다(누가복음 19:1-10)
운영자 2017-12-03 추천 0 댓글 0 조회 531
[성경본문] 누가복음19:1-10 개역개정

1. 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 지나가시더라

2. 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 있으니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라

3. 그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

4. 앞으로 달려가서 보기 위하여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

5.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쳐다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6.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7. 뭇 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이르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라

8.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9.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10.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임했다

(누가복음 19:1-10)

 

 

오늘 아침에 예배당에 와서 평화롭게 예배드릴 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임으로 감사해야 한다.

이 세상에는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훨씬 많이 있기 때문이다.

 

삭개오는 유대인으로 여리고의 세무 서장이었다.

동족인 유대인들에게 세금을 거두어 로마 정부에 갖다 바쳤다.

불법적으로 많은 세금을 착취하여 일부는 자신이 착복하여 큰 부자가 되었다.

그래서 유대인들로부터 매국노와 죄인으로 비난과 멸시를 당하며 외롭게 살았다.

잘못된 권력과 부는 성공일 수 없고 또한 행복할 수 없다.

 

삭개오는 예수님이 여리고를 지나가신다는 소식을 듣고

만나보기 위해 나아갔지만 많은 사람들로 인해 볼 수가 없었고,

키가 작아 더욱 어려웠다.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게 하는 장애물 중에는

자신의 열등감과 피해의식과 그리고 주변 사람들이다.

 

삭개오는 장애물 앞에서 돌아서지 않고

예수님이 지나가시는 길 앞으로 달려가 돌 무화과나무 위로 올라갔다.

오늘의 기회를 놓치면 예수님을 만날 수 없다는 절박함이 있었다.

오늘 우리가 진정으로 만나야 할 분은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은 만나기를 사모하는 자를 만나 주신다.

 

예수님은 돌 무화과나무 위를 쳐다보시며 삭개오를 부르시고

속히 내려 오라하시고 오늘 네 집에 가서 유하여야겠다고 하셨다.

예수님은 비난받고 죄인취급 당하는 삭개오를 찾아오셔서 부르시고 만나 주셨다.

오늘도 예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다 아시고 찾아와 부르신다.

 

삭개오는 감격하여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예수님을 영접하여 집으로 모셨다.

예수님은 오늘도 우리가 마음 문을 열고 영접하도록 노크 하신다.

누구든지 영접하면 영원히 함께 하신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향해 죄인의 집에 함께 지내려고 들어간다며 비난하고 수군거렸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것은 죄인을 회개시켜 구원하기 위해 오셨다.

예수님은 의사가 필요한 것은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서라고 하셨다.

우리 모두는 예수님의 구원이 필요한 죄인들이다.

 

삭개오는 재산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고,

남의 것을 착취한 것은 4배나 갚아 주겠다고 맹세했다.

그는 스스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구체적으로 회개했다.

영원한 구원과 행복은 세속적인 권력과 부로 얻어지지 않는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때만 가능하다.

 

예수님은 회개한 삭개오에게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임했고,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었다고 말씀하셨다.

오늘 예수님을 영접하면 죄와 사망에서 구원받아

하나님 자녀의 신분으로 영원한 천국을 상속받는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로 인간의 몸을 입고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잃어버린 영혼들을 찾아 구원하기 위해서이다.

예수님을 만나면 모든 인생방황이 끝난다.

 

예수님과 삭개오의 만남에서 오늘이란 단어가 두 번 나온다.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임했다

삭개오가 오늘 예수님을 만나지 않고 돌아 서버렸다면

과거의 죄악 된 삶을 답습하다가 불행하게 인생을 마감했을 것이다.

 

오늘 주어진 삶은 하나님이 주신 가장 귀한 선물이다.

오늘 우리를 찾아오신 예수님을 마음의 문을 열고 영접하면

영원한 구원과 천국을 선물로 받는다.

오늘이 가장 소중한 기회다

 

 

2017.11.29      조 병 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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