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 무엇이라 말하느냐?

​(로마서 4:1-8)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범죄와의 전쟁을 치루고 있다.

​인간의 불행, 사회혼란과 세계적인 타락원인은 죄이다.

​강력한 법으로 다스려도 줄지 않고 더욱 지능화되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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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는 아담 하와가 하나님 말씀을 불순종하므로 시작되었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지므로 세상은 죄로 오염되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길 원하셨고,

​결국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주셨다.

​예수님은 인간의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시므로 해결해 주셨다.

​그래서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의롭게 되어 구원받아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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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는 사도 바울이 죄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 인간이

어떻게 다시 회복할 수 있는지를 알려 준다.

​인간의 노력이나 선한 행위가아니라

오직 예수님을 믿음으로 의로워진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과연 의로워졌으며, 과연 구원받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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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무엇이라 말하는가?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창 15:6)”

​사도 바울은 자신의 철학이나 깨달음이 아니라

성경이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의로 인정을 받았다고 했다.

​아브라함이 선한 행위로 의로워졌다면 자랑할 수 있었겠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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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은 결코 의롭지 못했고, 경건하지도 않았다.

​그는 갈대아 우르에서 조상들과 함께 우상을 숭배했다.

​두 번이나 자기가 살려고 아내를 누이라고 속여서 아내를 빼앗길 뻔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아들을 기다리지 못하고

자기 방법대로 여종과 관계하여 아들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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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도 하나님을 믿음으로 불법을 사함 받고 의로운 자로 인정받았기에

이것을 복이라고 했다.

​하나님께 의롭다고 인정받으면 죄와 죽음의 문제가 해결되어 구원을 받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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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세계적으로 기독교가 흔들리고 있고,

​밀려드는 세속문화와 사상의 복잡한 사회현상 속에서

성도들의 믿음이 출렁이고 있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멀리하고,

​성경에 무관심하고, 성경을 잘 듣지 않고, 신뢰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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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하와 때부터 지금까지 사탄 마귀는 하나님 말씀을 듣지 못하게 하고,

​교묘하게 비틀어서 왜곡시켜 불순종하도록 속인다. ​

​예수님은 씨 뿌리는 비유에서 길가에 떨어진 씨를 새들이 와서 먹었다고 하셨고,

​이 새들은 사탄으로 천국 말씀을 들을 때 그 말씀을 믿어 구원을 받지 못하도록

마음에서 말씀을 빼앗아 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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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 마귀는 예수님을 시험하며 공격했지만

예수님은 성경 말씀으로 사탄 마귀를 물리치셨다.

​사도 바울은 마귀의 간계를 대적하기 위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고 하고는 마귀를 대적하여 이기기 위해서는

성령의 검인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고 했다(엡 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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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근거와 기초는 하나님 말씀인 성경이다.

​성경은 하나님 말씀이기에 일점일획도 없어지지 않고 반드시 이루어진다.

​이것을 믿는 것이 가장 복음적이고 건전한 신앙과 신학이다.

​여기서 벗어나면 문제가 생기고 병이 든다.

​그러므로 어떤 일을 계획을 하든지 항상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에 귀를 기우리는 것이

나와 가정, 교회와 나라가 잘 사는 길이다.

2018.01.14       조 병 문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