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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감당 못하는 사람들​(히브리서 11:33-40)
운영자 2018-02-24 추천 0 댓글 0 조회 337
[성경본문] 히브리서11:33-40 개역개정

33. 그들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34.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 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기도 하며 전쟁에 용감하게 되어 이방 사람들의 진을 물리치기도 하며

35.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들을 부활로 받아들이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심한 고문을 받되 구차히 풀려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으며

36. 또 어떤 이들은 조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련도 받았으며

37.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38.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그들이 광야와 산과 동굴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

39. 이 사람들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 약속된 것을 받지 못하였으니

40.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세상이 감당 못하는 사람들

 

(히브리서 11:33-40)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고,

그 믿음으로 사는 삶이다.

 

히브리서 11장은 믿음 장이라고 한다.

1절은 믿음에 대한 정의를,

6절은 믿음의 대상인 하나님을 살아계신 분과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분임을 믿어야 한다고 했다.

 

나머지 구절들은 믿음의 사람들이

믿음으로 살았다는 사실을 소개하고 있다.

하나님을 믿는다면 믿음으로 산다.

하나님을 믿는데 믿음으로 안 산다는 것은

믿음이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믿음이란 말이 23번 나오는데 믿음으로란 말은 21번이 나온다.

믿음의 정의보다 믿음으로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기독교는 학문을 통해

깨달음의 높은 경지에 도달하기위한 종교가 아니다.

학문의 논리로 논쟁하며 시간만 허비하는

사변적인 종교는 더더욱 아니다.

성경연구와 성경지식이 필요 한 것은

바른 믿음과 신앙생활을 위한 것이다.

믿음은 인간을 거듭나게 하는 능력과 기적이다

 

 4절부터 아벨, 에녹, 노아, 아브라함, 모세, 다윗, 기드온 등

오늘까지 믿음으로 살았던 인물들을 소개하려면 끝이 없다.

하나님은 믿음으로 살았던 인물들을 통해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오셨다.

믿음으로 기드온은 300명의 용사로

135천 명의 미디안 군사들을 이기고 나라를 구했다.

믿음으로 다윗은 소년 시절 골리앗 장군을 쓰러뜨리고

이스라엘을 위기에서 구했다.

믿음으로 다니엘은 사자 굴에서도 살아났고,

그의 세 친구들도 믿음으로 풀무불 속에서 살아났다.

 

믿음의 선배들이 수많은 핍박과 고난을 믿음으로 견디며 승리했다.

믿음으로 심한 고문 중에도 구차히 풀려나길 원치 않았다.

수많은 조롱, 궁핍, 환란, 학대, 채찍, 결박, 감옥, , , 칼로

고문당하고 죽임 당했지만 믿음으로 이겨냈다.

양과 염소의 가죽을 몸에 두르고

광야, , 동굴, 토굴에 숨어 다니며 믿음으로 살았다.

 

이런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을 세상이 감당하지 못했다.

새번역에는 세상은 이런 사람들을 받아드릴 만한 곳이 못 되었습니다

이 세상이 너무 악하고 타락되었기 때문이다.

현대어에는 세상은 그들에게 아무 가치가 없었습니다

이 악한 세상은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에게는 별 가치가 없었기에

세상 것에 연연하지 않고 살았기 때문이다.

 

신앙은 옛날 것이 좋다고 한다.

믿음의 선배들은 학문이 부족했지만

가난과 궁핍과 많은 박해와 고난 중에서도 믿음으로 살았기에

한국교회가 부흥했고, 한국사회를 변화시켰다.

 

현재 한국교회는 지식과 경제적인 능력이 넘치지만 흔들리고 있고,

사회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다.

하나님 믿는다는 신자들이 믿음으로 살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가 믿음으로 산다면 우리의 인생과 가정은 얼마든지 새로워질 수 있다.

한국교회도 새로운 변화와 부흥을 일으킬 수 있고,

남북통일도 앞당길 수 있다.

하나님은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을 통해 역사하시기 때문이다.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세상이 감당할 수 없다.

2018. 02.11.    조 병 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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