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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결하고 건강한 신앙생활​(히브리서 9:11-22)
운영자 2018-03-03 추천 0 댓글 0 조회 440
[성경본문] 히브리서9:11-22 개역개정

11. 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13.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를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하게 하여 거룩하게 하거든

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15.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6. 유언은 유언한 자가 죽어야 되나니

17. 유언은 그 사람이 죽은 후에야 유효한즉 유언한 자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효력이 없느니라

18. 이러므로 첫 언약도 피 없이 세운 것이 아니니

19. 모세가 율법대로 모든 계명을 온 백성에게 말한 후에 송아지와 염소의 피 및 물과 붉은 양털과 우슬초를 취하여 그 두루마리와 온 백성에게 뿌리며

20. 이르되 이는 하나님이 너희에게 명하신 언약의 피라 하고

21. 또한 이와 같이 피를 장막과 섬기는 일에 쓰는 모든 그릇에 뿌렸느니라

22.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정결하고 건강한 신앙생활

(히브리서 9:11-22)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막을 만들게 하여

그들과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고,

백성들이 범죄하면 짐승의 피로 속죄제를 드리게 하여

자신과의 관계를 회복시켜 주셨다.

 

성막제사는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한 B. C. 959년까지 시행되어 왔다.

그리고 솔로몬 성전이 무너지고 재건하고를 반복 하다가

A. D. 70년에 로마군에 의해 불타 버렸다.

 

오늘의 교회당은 성막이나 성전의 의미가 아니다.

교회당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이 모여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거룩한 장소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성막은 첫 언약을 통한 속죄 제사가 드려진 곳이었다.

성막에는 성소와 지성소로 구분되어 있는데

성소에서는 제사장들이 항상 짐승의 피로 속죄제를 집행했고,

지성소에서는 대제사장이 일 년에 한 번

모든 백성들의 죄를 위해 짐승의 피로 제사를 집행했다.

이 성막 제사는 예수님 때까지의 비유와 상징으로

육체적인 예식이었기에 개혁할 때까지 적용된 제도였다.

 

교회는 새 언약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영원한 속죄의 약속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새 언약이라 말씀하셨으매 첫 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 가는 것이니라(8:13)”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9:15)”

 

예수 그리스도는 대제사장으로 오셔서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시고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고,

영원한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 피를

하나님께 드리므로 영원한 구원을 완성하셨다.

그리므로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죄 사함을 받고 구원을 얻는다.

 

언약은 속죄의 약속이다.

첫 언약은 짐승의 피를 통한 속죄의 약속인데 불완전한 것이었다.

새 언약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통한

영원한 속죄와 영원한 구원의 약속이다.

예수님은 최후의 만찬에서 잔을 나누시며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라고 하셨다(22:20).

 

첫 언약은 새 언약의 모형과 그림자이므로 새 언약이 이루어졌기에

성막에서 짐승의 피로 제사드릴 필요가 없게 되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로

단번에 영원한 구원을 완성하셨기 때문이다.

아파트가 완성되면 모델하우스를 철거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죄 사함을 받고 영원한 구원을 얻는다.

교회는 구원받은 성도들이 모여

구원받은 은혜를 감사하며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곳이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의 복음을

온 세상 사람들에게 전파해야 한다.

 

예수님께서 최후의 만찬 때에 제자들에게 잔을 주시며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라고 하셨다.

가장 정결하고 건강한 신앙생활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믿는 믿음의 기초 위에 세워진 신앙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로 완전히 구원받은 은혜에 대한

감격과 감사와 찬양으로 예배하고 살아갈 때

늘 정결하고 건강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

그리고 항상 하나님과 동행하므로 사탄 마귀의 유혹도 승리하며

하나님의 선한 일군으로 아름답게 살 수 있다.

 

 

2018.02.18        조 병 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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