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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사무엘상 17:17-21)
운영자 2018-05-19 추천 0 댓글 0 조회 329
[성경본문] 사무엘상17:17-21 개역개정

17. 이새가 그의 아들 다윗에게 이르되 지금 네 형들을 위하여 이 볶은 곡식 한 에바와 이 떡 열 덩이를 가지고 진영으로 속히 가서 네 형들에게 주고

18. 이 치즈 열 덩이를 가져다가 그들의 천부장에게 주고 네 형들의 안부를 살피고 증표를 가져오라

19. 그 때에 사울과 그들과 이스라엘 모든 사람들은 엘라 골짜기에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우는 중이더라

20. 다윗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양을 양 지키는 자에게 맡기고 이새가 명령한 대로 가지고 가서 진영에 이른즉 마침 군대가 전장에 나와서 싸우려고 고함치며,

21. 이스라엘과 블레셋 사람들이 전열을 벌이고 양군이 서로 대치하였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순종

(사무엘상 17:17-21) 

 

 

블레셋과 이스라엘 나라가 전쟁을 치루기 위해

엘라 골짜기에서 40일 동안 대치 중이었다.

다윗의 첫째 형부터 셋째 형까지 3명이 출전하였는데,

아버지 이새가 걱정이 되어 다윗에게 전쟁터에 가서

형들의 생사를 확인하고 오라고 보냈다.

 

다윗은 여덟 형제 중에서 막내인데

왜 아버지는 위험한 전쟁터에 막내인 다윗을 보냈을까?

아마 다윗은 평소에 아버지 말씀을 순종했고,

아버지가 맡겨 준 일들을 잘 해 냈었기 때문일 것이다.

누구나 위험한 전쟁터에 쉽게 가려고 하지 않지만

다윗은 아침 일찍이 일어나 아버지가 명령하신대로

음식물을 준비하여 전쟁터로 떠났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축복은 순종을 통해 주어진다

 

 

누구나 다윗하면

블레셋의 골리앗 장군을 물맷돌로 쓰러뜨린 용감한 군인으로,

이스라엘 왕으로 모든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이스라엘을 최강국으로 만든 영웅정도로 알고 있다.

 

사무엘상 16장에 하나님께서 사무엘선지자에게

이새의 아들 중에 왕을 세우라 하시고는,

나는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않고 중심을 보신다며

다윗에게 기름을 부으라고 하셨다.

실제로 다윗은 얼굴이 아름다운 미남이었지만

하나님은 다윗의 중심을 보시고 왕으로 선택하셨다.

 

다윗의 일곱 형들이 왕이 되려고 사무엘선지자를 만나러 갔을 때

다윗은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여 형들의 모든 양들을 지키고 있었다.

하나님이 보셨던 다윗의 중심은

하나님과 아버지의 명령에 항상 순종하는 마음가짐이었다.

다윗이 순종한 일들은 대단 한 것들이 아니고

누구나 일상생활 가운데 할 수 있는 일들이었다.

다윗은 어릴 때부터 일상적인 작은 순종들이 쌓여서

순종이 습관화되었기에 자연스럽게 하나님의 말씀에도

순종함으로 위대한 역사를 이룰 수 있었다.

 

하나님은 성경말씀을 통해

부모를 공경하고 순종하는 자에게 복을 약속하셨다.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5:16)”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6:1-3)”

 

부모를 공경하고 순종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이다.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부모에게 순종하면 복을 받기 때문에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만드신 하나님이 명령하셨기 때문에 순종해야 한다.

그래서 부모에게 순종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는 범죄행위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진리로 믿으면 부모에게 순종하라는 말씀을 지킨다.

그래서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은 부모에게도 순종하고,

부모에게 순종하는 사람은 하나님께도 순종한다.

자녀가 부모를 공경하고 순종하는 것은 자연적인 것이며,

또한 영혼과 이성을 가진 인간으로서 가장 기본적인 윤리와 인격이다.

 

하나님께서 성경말씀을 통해 약속하신 모든 축복은

순종의 문을 통해 주어진다

 

2018. 05. 13        조 병 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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