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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마태복음 6:1-6)
운영자 2018-06-09 추천 0 댓글 0 조회 421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마태복음 6:1-6)

 

 

요사이 혁신[革新]이란 말을 많이 사용한다.

낡은 것을 바꾸거나 고쳐서 아주 새롭게 한다는 뜻이다.

예수님은 형식적이고 외식적인 행위들은 

반드시 혁신되어야 한다고 하셨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사람에게 영광을 받으려고 나팔을 불지 말라.

사람에게 보이려고 외식하지 말라고 경고하셨다.

 

당시 구제와 기도와 금식은 

모든 유대인들의 관습적인 신앙생활이었다.

그런데 이런 좋은 관습들을 실제로는 

자신들의 자랑과 영광의 수단으로 이용했기 때문이다.

무슨 일을 하든지 겉으로 나타나는 모습보다 

그 마음가짐 즉 마음의 동기가 바르고 선해야 한다.

드러나는 행위는 모두 같아 보여도 

마음의 동기는 전혀 다른 것이다.

마음의 동기는 쉽게 알아 볼 수 없지만 

자연스럽게 밖으로 드러나게 된다.

 

 

" 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이 반드시 갚아 주신다.

 

 

 

마음 중심에 하나님을 모시고 살지 않으면 

자기가 주인이 되어 

모든 일을 자기 이름과 영광을 위해 한다.

그러나 마음 중심에 하나님을 모시고 살면 

무슨 일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한다.

사도 바울은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0:31)”고 했다.

하나님을 위한 일은 크고 작은 일이 없이 모두 소중하고 귀하다.

 

마음의 동기가 바르면 결과도 바르고

동기가 잘못되면 결과도 잘못된다.

예수님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의를 행치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나님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한다.

구제할 때 사람에게 영광 받으려고 

거리에서 나팔 불지 말라 자기 상을 이미 받았다.

구제할 때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갚아 주신다.

기도할 때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이나 큰 거리에 서서 

기도하지 말라 자기상을 이미 받았다.

기도할 때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라 

아버지께서 갚아주신다고 하셨다.

 

오늘 예수님의 말씀을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눈으로 볼 수 없지만 

은밀한 중에 행하는 모든 일들을 다 보고 계시고

또한 마음의 생각과 계획과 동기도 다 알고 계신다.

결코 하나님은 속일 수 없다.

 

둘째, 반드시 갚아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이름과 영광을 위한 

선한 동기로 행하는 모든 일들에 대해 

하나님은 반드시 귀하고 선한 것으로 갚아 주신다.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다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상이 큼이라(5:11,12)”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2:14)”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음이라(고전 15:58)”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22:12)”

 

2018. 06. 03     조 병 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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