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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분석(예레미야 32:26-35)
운영자 2018-07-28 추천 0 댓글 0 조회 264
[성경본문] 예레미야32:26-35 개역개정

26. 그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27. 나는 여호와요 모든 육체의 하나님이라 내게 할 수 없는 일이 있겠느냐

28.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이 성을 갈대아인의 손과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의 손에 넘길 것인즉 그가 차지할 것이라

29. 이 성을 치는 갈대아인이 와서 이 성읍에 불을 놓아 성과 집 곧 그 지붕에서 바알에게 분향하며 다른 신들에게 전제를 드려 나를 격노하게 한 집들을 사르리니

30. 이는 이스라엘 자손과 유다 자손이 예로부터 내 눈 앞에 악을 행하였을 뿐이라 이스라엘 자손은 그의 손으로 만든 것을 가지고 나를 격노하게 한 것뿐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1. 이 성이 건설된 날부터 오늘까지 나의 노여움과 분을 일으키므로 내가 내 앞에서 그것을 옮기려 하노니

32. 이는 이스라엘 자손과 유다 자손이 모든 악을 행하여 내 노여움을 일으켰음이라 그들과 그들의 왕들과 그의 고관들과 그의 제사장들과 그의 선지자들과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주민들이 다 그러하였느니라

33. 그들이 등을 내게로 돌리고 얼굴을 내게로 향하지 아니하며 내가 그들을 가르치되 끊임없이 가르쳤는데도 그들이 교훈을 듣지 아니하며 받지 아니하고

34. 내 이름으로 일컫는 집에 자기들의 가증한 물건들을 세워서 그 집을 더럽게 하며

35.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에 바알의 산당을 건축하였으며 자기들의 아들들과 딸들을 몰렉 앞으로 지나가게 하였느니라 그들이 이런 가증한 일을 행하여 유다로 범죄하게 한 것은 내가 명령한 것도 아니요 내 마음에 둔 것도 아니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원인분석

(예레미야 32:26-35)

    

 

 

 

바른 믿음은 성경을 근거로 한다.

성경을 떠난 믿음은 모조품이다.

그러므로 항상 성경의 빛 앞에 믿음을 점검해야 한다.

성경을 정독하면 이해가 되고 감동과 기쁨이 있다.

비현실적이고 고리타분한 책이 아님을 깨닫게 된다.

성경이 대부분 역사적인 기록임을 알게 된다.

 

예레미야서는 예레미야 선지자가 

남 왕국 유다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책이다.

1장에서 예레미야 선지자는 

유다 제16대 왕이었던 요시야 13년부터 

마지막 제20대 왕 시드기야 11년 말까지(B. C. 627-586

40년 동안 예언활동을 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그대로 전하다가 감옥에 갇혔다.

그의 예언이 유다가 바벨론에 멸망하고 

포로로 끌려간다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선지자의 사명은 하나님 말씀을 그대로 전달하는 것이다.

당시 유다 백성들이 얼마나 완악했는지를 보여준다.

그렇다고 하나님의 말씀이 중단되지 않고 이루어진 것처럼 

우리 인생도 하나님의 말씀 안에 있다.

 

하나님은 감옥에 갇혀 있는 예레미야에게 

사촌인 하나멜의 밭을 사라고 하셨다.

하나님께서 유다가 포로에서 다시 돌아와 

나라를 회복할 것을 구체적으로 보여준 말씀이다.

나라가 망하고 포로로 끌려갈 상황에서 땅을 산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었지만 예레미야는 순종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사람은 

오늘만 보고 살지 않고 영원한 천국을 바라보고 산다.

 

예레미야는 밭을 산후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구했다.

하나님 은혜로 애굽에서 구원 받아 

약속의 땅에서 평안히 살면서도 하나님 말씀을 버렸기에 

하나님께서 바벨론의 손에 넘긴 것이다.

그래도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은혜를 구했다.

우리도 하나님 은혜로 구원받아 평안히 살고 있기에 

당연히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고 사명에 충성을 다해야 한다.

이것이 축복이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왜 유다 백성들이 망하게 되었는지를 알려 주셨다.

첫째, 우상숭배로 하나님을 격노하게 했다.

입으로는 믿는다고 하면서 하나님 목전에서 바알을 숭배하고

자기들의 손으로 만든 우상을 숭배했다.

둘째, 온 나라가 총체적으로 하나님께 범죄했기 때문이다.

제사장과 선지자들까지도 악을 행했다.

셋째, 끊임없이 가르치고 가르쳤는데도 교훈을 듣지 않고 

우상을 숭배하는 가증한 일을 행했다.

북이스라엘이 B. C. 722년에 망한 것을 보았고

그 후 136년간 돌아오라고 외쳤어도 끝내 회개하지 않았다.

넷째, 하나님께 등을 돌리고 얼굴을 향하지 않았다.

가장 큰 죄는 하나님을 등지고 사는 것이다.

하나님을 등지면 길 잃은 양처럼 인생을 방황하다가 결국은 망한다.

하나님을 믿고 신앙 생활한다는 것은 세상 것들을 등지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것을 말한다.

세상이 악하고 불완전하기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고 사는 것이 고난일 수 있지만 결국은 승리한다.

스데반은 죽음 앞에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았기에 

천사의 얼굴같이 빛났다.

다윗 왕은 10년이란 긴 세월을 쫓겨 다녔지만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보았기에 결국 승리했다.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62:5)”

                                                                      

 

2018. 07. 22     조 병 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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