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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에 합당한 열매(마태복음 3:1-12)
운영자 2018-10-20 추천 0 댓글 0 조회 256
[성경본문] 마태복음3:1-12 개역개정

1. 그 때에 세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말하되

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3. 그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가 오실 길을 곧게 하라 하였느니라

4. 이 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음식은 메뚜기와 석청이었더라

5. 이 때에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요단 강 사방에서 다 그에게 나아와

6. 자기들의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니

7. 요한이 많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세례 베푸는 데로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9.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10.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11. 나는 너희로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12.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회개에 합당한 열매

(마태복음 3:1-12)

 

 

그리스도인의 수많은 복 중에 예수님을 믿는 것과 

그 안에서 아름다운 인생을 사는 것이 복 중에 복이다

성경은 이런 삶을 열매라고 하는데 

오늘 말씀에는 회개의 열매라고 말한다.

 

세례요한은 하나님의 때가 되어 복음을 전했고

천국복음을 들으려면 광야로 와야 했다.

예수님도 하나님의 때에 오셨고 공생애를 시작하셨다.

 

그리고 세례요한이 전한 복음은 회개와 천국이었다.

천국이 가까웠다는 것은 예수님이 왕으로 오실 것과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는 천국이 임하여 

영원한 천국백성이 된다는 것이다.

 

이 천국은 회개한 자만에게만 주어진다.

그리고 회개는 마음을 바꾸고

행동을 고치는 것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사는 것이다.

 

요한은 광야에서 복음을 외쳤다.

영원한 심판에서 구원받으라는 경고였다.

곧 오실 예수님을 맞이하도록 겸손한 마음을 준비하라고 했다.

곧 자신의 악행을 회개하라는 것이다.

 

세례요한은 천국복음의 사명에 집중했기에 

옷과 음식 등을 탐하지 않았다.

세상 헛된 유행에 인생을 허비하지 않았다.

천국백성들은 마음과 영혼을 아름답게 꾸미며 천국을 준비한다.

 

요한의 천국복음을 듣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사방에서 모여 들었고

자기들의 죄를 자복하고 세례를 받았다.

세례는 죄를 자복하고 회개한 자가 받는 것이고

세례는 회개의 증거이다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도 세례받기 위해 모여 들었는데 

요한은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며 책망했다.

이들은 형식적으로 세례 받으려 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고 경고했다.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으면 삶이 변한다.

죄를 버리면 선한 열매를 맺는다.

예수님을 믿으면 예수님을 본받고

하나님 자녀가 되면 하나님 자녀답게 살고

성령님이 거하시면 성령의 열매를 맺고

성경을 믿으면 순종하며 살고

천국을 믿으면 천국을 소망하고 준비하며 산다.

 

좋은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는다.

이미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여서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는 

찍혀 불에 던질 것이라고 했다.

하나님의 심판이 임박했음을 경고함으로 

회개 외에는 피할 길이 없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잎사귀만 풍성한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시므로 

열매 맺을 것을 비유로 말씀하셨다.

 

요한은 예수님과 비교하면 신들 자격도 없다고 했다.

예수님은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푸실 것이라고 했다.

성령세례는 내적 정결과 변화를 말하고

불세례는 열매 맺지 않는 자들의 심판을 말한다.

예수님은 키를 들고 타작마당인 오늘의 교회를 심판하셔서 

알곡은 천국에 쭉정이는 지옥 불에 던질 것이라 하셨다.

천국의 사람과 지옥의 사람을 구분하는 것이 심판이다.

 

예수님의 포도나무 비유에서 하나님은 농부이시고 

예수님은 포도나무이시고 

성도들은 가지라고 하셨다

예수님에게 붙어 있는 가지 같은 성도는 

좋은 열매를 많이 맺으므로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고 

자신들에게도 기쁨이 넘치게 될 것이라고 하셨다.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받고 천국 가는 것이 큰 복이지만 

실제 삶이 좋은 열매 맺는 복을 누린다.

이것은 진정한 회개의 열매일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사람들에게 천국복음을 전하여 

그들이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어 천국 백성이 되는 것도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열매이다

 

 

2018.  10.  14    조 병 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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