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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먼저다(누가복음 10:38-42)
운영자 2018-11-17 추천 0 댓글 0 조회 215
[성경본문] 누가복음10:38-42 개역개정

38. 그들이 길 갈 때에 예수께서 한 마을에 들어가시매 마르다라 이름하는 한 여자가 자기 집으로 영접하더라

39. 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치에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40.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이르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시나이까 그를 명하사 나를 도와 주라 하소서

41. 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42. 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예수님이 먼저다

(누가복음 10:38-42)

 

예수님이 한 마을(베다니)에 들어 가셨을 때 

마르다라는 여자가 예수님을 자기 집으로 영접했다.

예수님이 배척받을 때라 믿음 없이는 할 수 없었다.

당시는 예수님이 육신으로 오셨지만 오늘은 영으로 찾아오시므로 

누구나 마음 문을 열고 예수님을 영접하면 구원을 얻는다.

 

마르다의 여동생 마리아는 예수님 발쪽에 앉아 

전해 주시는 천국 복음을 듣고 있었다.

예수님이 오신 목적은 말씀을 전하기 위해 오셨기에 

예수님을 대접하려면 마음을 다해 말씀을 잘 들어야 한다.

말씀을 잘 들으면 믿음이 생기고 성장하여 좋은 열매를 맺는다(10:17). 

 

그런데 예수님을 모셔 온 마르다는 대접하기 위해 

많은 음식을 준비하느라 마음이 분주했다.

갑자기 예수님을 모셔놓고 잘 대접하려니까 

들뜬 마음에 많이 분주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준비하기 힘들어지자 예수님께 불평하며

마리아가 자기를 돕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아무 생각도 않으시고 말씀만 전하시느냐며 

동생에게 도와주라고 명령해 달라고 요청했다.

 

예수님은 마르다야 마르다야 너는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느냐고 책망하셨다.

음식을 대접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예수님보다 일이 우선이었기 때문이다.

일 중심이 되면 마음이 분주해서 말씀듣기가 어렵다.

일중독에 빠지면 말씀을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인생을 망친다.

교회생활 중에도 많은 일들이 있는데 모두 소중하다.

특히 예배에는 찬송과 기도와 헌금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부분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이 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을 청종해야 한다.

하나님은 예배를 통해 우리를 만나 주시고 말씀하시기에 

이 말씀을 청종하면 깨닫게 되어 건강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

 

예수님은 마르다에게 많은 일을 하기보다 

중요한 것 한 가지로 충분하다고 하시며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선택하였으니 

아무에게도 빼앗기지 않을 것이라고 하셨다.

예수님은 마르다와 마리아의 선택 중에 

마리아가 더 좋은 선택을 함으로 영원한 복을 누릴 것이라고 하셨다.

 

그리고 얼마 후에 예수님이 다시 마르다의 집을 방문하셨을 때 

여전히 마르다는 큰 찬치를 준비하느라 많은 일에 분주했고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를 예수님 발에 부었다(12).

마리아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실 것을 알고 

예수님을 위해 향유를 부었고

예수님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칭찬하셨다(26).

향유는 마리아에게 전 재산과도 같은 것이었다

국복음의 말씀을 깨달은 마리아에게는 

예수님이 최고의 가치셨고, 그의 전부였다.

 

사탄 마귀는 예수님보다 지금의 일들이 먼저라고 속삭인다.

자기 일들을 먼저 해 놓고 

나중에 예수님을 위해 살겠다는 착각에 빠져 사는 사람들이 많다.

인생은 훅하고 불면 한 순간에 끝난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이다.

 

여러분의 하루하루 삶은 어떠한가?

많은 일들로 마음이 분주하고

염려와 근심으로 매사에 불평하며 살고 있다면

말씀을 듣지 못하게 하려는 사탄 마귀의 작전임을 알라!

삶의 우선순서가 뒤 바뀌면 모든 인생이 꼬이고 막혀 결국 망한다.

예수님이 먼저다. 예수님이 삶의 1순위다.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하라! 예수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라!

먼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달아야 인생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

 

2018. 11. 11   조 병 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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