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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교역자주간 평신도 설교 4일
최강인 2016-05-28 추천 0 댓글 0 조회 750
[성경본문] 에베소서3:14-19 개역한글

14. 이러하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15.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16. 그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 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

17.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옵시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18.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19.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016교역자주간 새벽예배 [5.19(목요일)  :  최채호 장로]


바로 알고 바로 살자(에베소서 314-19절)

 

많은 사람들이 신앙생활을 함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는 것 중의 하나는 신앙의 성숙해가는 과정에 있다는 것. 이것을 놓치기 때문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하루아침에 변해버리고 완성되는 것처럼 여길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를 믿었는데 어떤 고난이나 어려움이 오면 뭐 이래? 난 예수 안 믿을래.” 라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것은 신분, 사람이 이민을 가면 비자나 시민권이 나오는 것처럼 신분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아니고 수준에 있어서 하나님의 자녀로 완성되어 지는 것을 목표로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주변의 사건들을 통해 그 속에서 우리가 훈련되어지고 변화되어지고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 가지 사건들을 위해서 나를 동원하는 것이 아니고 나를 위해서 우리주변에 여러 가지 사건들을 동원하는 것입니다. 곧 내 속사람이 튼튼해지는 것이 목표인 것입니다.

구원은 하나님께서 멸망의 자리에서 우리를 건지셔서 천국백성으로 삼으시는 것 그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자녀다운 완성을 위한 첫 단계가 죄로부터 우리를 끄집어내는 것 그래서 구원이라는 시작이 없이는 완성도 없습니다. 예수 믿는 자들이 구원 받았다 라고 하면서 끝으로 종결짓는 것은 오산이며 착오입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구원받는 것만이 끝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본문에서 읽은 속사람의 강건이 필요 없는 것이지요. 우리가 구원에 대한 확인만 있으면 되겠죠. 때로는 언제 내가 구언 받았는가, 그 감격만 있으면 되는 것이지요.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사도바울께서 1장부터 바로 지금 읽은 본문부분까지 무슨 얘기를 했느냐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무엇을 하셨으며 하나님이 도대체 무엇을 약속했는지 설명한 뒤에 드디어 우리를 위해 드린 기도를 보여줌으로 수준 있는 기도를 보여줌으로 수준 있는 기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통 우리의 기도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신자가 된 뒤에 살아가야 할 현실이 무엇인지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속사람으로 강건해지지 않으면 이겨내지 못하는 현실이 우리 눈앞에 있다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영적으로 출생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어지기 때문에 우리가 육체적으로도 출생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어지기 때문에 우리가 육체적으로도 출산이 있어야 2집안에 후손이 이어지는 것처럼 신앙에 있어서도 영적으로 출생하는 것으로 시작되기에 항상 어린아이의 모습에서 설명이 시작 됩니다. 어린아이들의 약점은 무엇입니까? 아이들을 보통 낙천적이라는 점이죠. 낙천적인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그들은 살아갈 인생이 힘들고 고단함을 모르기 때문이죠. 좋게 말해 천진난만하다고 합니다. 어릴수록 이상주의자가 많다고 합니다. 이론과 현실적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를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눈앞에 보이는 것만을 생각하기도 하구요.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앙생활 초창기 때 생각해 보면 집사직분 받고 훨씬 큰소리치고 기고만장 합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은 누구를 비난하거나 무시해서가 아니고 신앙의 오묘함과 깊음 때문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솔직히 예수를 막 믿었을 때 믿기 전과 믿고 난 후 어느 때가 편안하고 행복하셨습니까? 놀랍게도 믿기 전이 편했습니다. 이 말을 오해하지는 마시고 예수님 믿고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싸우고, 아버지와 아들이 싸우고 멀쩡하던 사업이 안 되고 힘들어지는 것들이 생기기도 합니다. 믿기 전에는 시어머니와 안 믿는 집에서 제사도 같이 드려주고 같이 짝짝꿍했는데, 또 아버지가 하는 대로 했던 아들이 세상 적으로 살았단 말이죠. 세상적인 방법대로 그렇게 경영하며 직장생활하곤했는데 예수 믿고 오히려 다른 삶을 살려고 하니, 트러블과 불화가 생기기 마련이죠. 하지만 예수를 믿으므로 바로 세상이 줄 수 없는 자유와 평안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 이 평안은 영적인 평안인 것입니다. ‘예수를 믿었더니 왜 이러냐고, 믿지 않는 남편이 너무 힘들게 하고, 직장에서도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살려고 했더니만 어찌나 힘든 줄 몰라요.’ 라고 합니다. 믿음이 있기 때문에 그런 저항이 있고 핍박이 있는 것입니다. 반대로 예수 믿고 같은 직장에서 10년이 되었는데도 아무도 내가 예수님을 믿는지를 모른다면 부끄러워 할 일입니다.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내가 예수님을 믿는지를 모른다면 자랑거리 입니까? 그건 가짜 믿음입니다. 반대로 내가 예수를 믿는 그곳에는 핍박이 있을 수 있고 힘든 고난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우리가 하나님과 같은 편이 되고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시고 내가 그 길을 걸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과 사람사이에는 뒤죽박죽이 되었는데도 나의 저 밑에서는 이상한 샘물 같은 것이 흐르고, 또 뜨거운 것이 솟아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마음속에서는 자꾸 이 세상이 힘든 것 같고 어려운 것 같기도 하면서도 그 까짓것 올 테면 와 봐라.’ 라고 하는 것이지요. 이처럼 우리 안에는 영적전투. 믿음의 사람이 세상을 살아갈 때에 예수 믿는다고 그냥 평안교회에 등록한 신분하나만이 예수 믿는 것의 본질이 아닙니다. 정말 이 세상에 어둡고 죄악 된 세상가운데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씻음을 받고 구별된 삶을 살아가는 영적 싸움이 우리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이런 문제들이 있을 때에 무엇을 해답을 가져야 하겠습니까? 그것이 바로 본문 16절입니다. (16절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 며) 속사람이 강건해져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세상은 우리를 적으로 여기고 대항합니다. 같이 사기치고, 같이 거짓말하고, 같이 뇌물 받아먹고, 이럴 때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예수 믿고 다르게 살려고 하고, 정직하게 살려고 했더니 옆에 있는 친구가 더 저항을 한다는 말입니다. 같이 도적질 못해 먹으니까 너만 예수 믿냐? 너보다 훨씬 먼저 믿는 어떤 집사, 어떤 장로는 그렇게 안한더구만!’ 하면서 꼬드깁니다. 그것은 속사람이 강하여지는 영적 성숙함으로 대항하고 물리치지 아니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속사람이 강건해져야 하는 이유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불러다 놓은 것뿐만이 아니라 오늘 우리와 함께하시며 싸워주실 것이며 우리에게 허락한 축복이 있음을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그것은 진리를 알아가면서 생명이 진전되어지는 축복들, 또한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우리 마음의 자유와 평안함이 있음을 깨닫고 누리는 자들만이 소유하고 경험하게 되는 풍성함. 이모든 것이 속사람이 강건해져야하는 이유입니다. 그러니 예수를 믿는다고 10, 20 , 모태신앙을 갖고 있으면서 사람들이 날마다 육체를 위해서는 음식을 먹고 육체적으로 변화되지만 영의 양식을 먹고 변화된 가치관과 삶이 달라지지 않는다면 예수 믿는 것이 아무런 재미가 없는 것이 됩니다. 왜냐하면 변화가 없기 때문이지요. 우리가 강건해지지 아니하면 안 되는 것은 이세상이 우리 앞에 놓여 있음을 알아야합니다.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려 할 때에 어려움이 닥쳐오더라도 절대 낙심하지 마십시오. 17~19절 까지 함께 읽겠습니다.(17절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옵시고 너희가 사랑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18절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19절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아멘) 이 말씀은 그리스도의 사랑이 무엇인지 우리가 어떻게 이해하면서 그것을 획득하는지 이 모든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는 몰라! 나는 교회를 다녀도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어 ! 이것은 아닙니다. 세상적으로 하교를 많이 다니고 좋은 학교를 다녀야 깨닫는 것이 아니다 라는 것입니다. 성경말씀을 보고 설교 말씀을 듣고 순종함으로 믿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약속하셨는지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지 알아감으로 속사람이 강건해 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시간을 어떻게 사용했는가에 따라 가치는 천지 차이가 납니다. 하나님 앞에 뜻을 정하고 은혜 받은 뒤에 공부하는 학생들의 학습이, 은혜 받은 뒤에 우리 인생의 삶이 때로는 우리가 상상하지 못할 기회가 될 수 있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 믿고 나서 많은 간증거리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기적들을 많이 경험 하셨을 것입니다. 여러분 은혜 받고 경영하는 사업이, 은혜 받고 공부하는 학습이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19절에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라는 이 기도가 우리의 기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성경은 눈으로만 볼 것이 아닙니다. 무엇을 소유하겠으며 앞으로 소유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기록해 놓은 약속이며 목록이기를 바랍니다. 이 말씀을 대 할 때마다 기대 속에서 이 말씀을 펼칠 수가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내가 누리지 못하는 이유를 알게 해 달라고 하나님 앞에 기도해야 합니다. 이 말 씀을 들으면서 이 말씀을 보면서 내가 깨닫지 못하는 이유를, 내가 누리지 못하는 이유가 뭔지 알게 해 주옵소서 또한 내가 잘못 된 것이 있으면 하나님 고쳐주시옵소서 그래서 마침내 우리 손에 잡힌 것을 소유할 뿐만 아니라 우리가 인생을 갈고 닦아서 광채도 내는 평안교회 성도들이 되시고 예수 믿는다고 하는 그 이름만 내세우지 말고 하나님의 약속을 체험하고 우리의 빛을 발하면서 그 약속을 누릴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 합시다. 영의 양식을 얻는 일에 우선순위를 두고 주님께 우리 마음의 정성을 드립시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시는 충만함을 누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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