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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누가복음 13;22-35)
운영자 2017-05-07 추천 0 댓글 0 조회 374
[성경본문] 누가복음13:22-35 개역한글

22. 예수께서 각 성 각 촌으로 다니사 가르치시며 예루살렘으로 여행하시더니

23. 혹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얻는 자가 적으니이까 저희에게 이르시되

2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25. 집 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저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너희가 어디로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

26. 그 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하나

27. 저가 너희에게 일러 가로되 나는 너희가 어디로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 가라 하리라

28.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29. 사람들이 동서 남북으로부터 와서 하나님의 나라 잔치에 참석하리니

30. 보라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도 있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될 자도 있느니라 하시더라

31. 곧 그 때에 어떤 바리새인들이 나아와서 이르되 나가서 여기를 떠나소서 헤롯이 당신을 죽이고자 하나이다

32. 가라사대 가서 저 여우에게 이르되 오늘과 내일 내가 귀신을 쫓아내며 병을 낫게 하다가 제 삼일에는 완전하여지리라 하라

33. 그러나 오늘과 내일과 모레는 내가 갈 길을 가야 하리니 선지자가 예루살렘 밖에서는 죽는 법이 없느니라

34.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제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 같이 내가 너희의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35.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바 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를 찬송하리로다 할 때까지는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누가복음 13;22-35)

 

여행은 누구나 좋아하고 즐거워한다.

예수님도 예루살렘으로 여행을 하셨는데 즐거운 여행이 아니었다.

고난과 죽음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아셨지만 예루살렘을 향해 가셨다.

온 인류의 죄를 대속하기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시기 위해 가셨다.

그 길을 가시며 각 성과 마을에 들어가 천국복음을 가르치셨다.

이 땅의 우리 삶은 늙고 병들어 죽으면 끝나지만 천국은 영원하다.

예수님은 천국의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셨고

첫 번째 전한 말씀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4:17)”였다.

 

 “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오늘 읽은 말씀의 앞부분(13:1-21)에서 예수님이 가르치신 말씀은

첫째,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받아 천국갈 수 있다.

둘째, 구원받은 천국백성은 열매 맺는 삶을 살아야 한다.

셋째, 외식과 형식적인 신앙을 버려야 한다.

넷째, 겨자씨 한 알과 누룩 같은 천국복음은 전해지기만 하면 구원하는 능력이 있어 많은 영혼을 살려 낸다

 이 말씀을 듣고 있던 어떤 사람이 그러면 구원받을 자가 적겠다고 질문을 했다.

유대인들은 자기 민족은 하나님이 선택하셨기에 다 구원받을 것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죄를 회개하고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는 자가 구원을 얻는다고 하셨기 때문이다.

그리고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고, 나중엔 들어가길 구해도 들어가지 못할 자가 많을 것이라고 하셨다.

이유는 그 문이 좁기 때문이고, 힘쓰라는 말은 죽을힘을 다하라는 말이다.

물에 빠져 죽어가는 사람이 사력을 다해 도움을 간절히 구하듯이 회개하고 예수님을 힘써 믿으라는 것이다.

진정으로 예수님을 믿으면 반드시 회개를 통한 새로운 삶이 동반된다.

 

한 번 닫히면 다시는 열리지 않는다. "


사람들은 자기 좋을 대로 편하고 쉬운 넓은 문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끝 날에 멸망의 길임을 알고 좁은 문으로 들어가려 하지만 이미 그 문이 닫혀 들어갈 수 없다.

문이 닫힌 후에 두드리며 열어 달라고 애원하지만 예수님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고 하리라 하셨다.

그 때 이들이 우리는 주님 앞에서 식사했고 가르치실 때에 들었다고 말했지만 예수님은 너희를 모르니 악행한 자들아 떠나가라 하리라 하셨다.

심판 때에 가서 후회하면 소용없다.

나는 교회에 출석했고, 설교도 듣고, 성경공부도 했고, 세례 받아 성찬식도 참석했다 할지라도 죄를 회개하지 않고 열매 맺지 않고 세상의 넓은 길을 따라 살았다면 천국에 갈 수 없다.

그때는 유대인과 이방인들 중에 진정으로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성도들이 천국 잔치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나중 된 자가 먼저 되고 먼저 된 자가 나중 되는 자도 많을 것이다.

예수님은 예루살렘 백성들에게 천국 복음을 전하고 구원하려 찾아 갔지만 원하지도 않았고 거부하고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다.

마치 암탉이 새끼들을 여러 번이나 품으려 한 것처럼 했지만 거부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어야 영생을 얻고 풍성한 열매를 맺는다.

하나님은 오늘까지 구원받을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주셨다.

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수없이 주셨다.

 기억해야 할 것은 기회의 문이 한 번 닫히면 다시는 열리지 않는다.

오늘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의 초청에 기쁨으로 응하자! 오늘이 마지막 기회일 수 있다.

                                          

                             

2017.04.30     조 병 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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