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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위에 세워야 영원하다(마태복음 7:15-29)
운영자 2017-06-04 추천 0 댓글 0 조회 549
[성경본문] 마태복음7:15-29 개역개정

15.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16.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17.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19.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20.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25.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26.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27.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28.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매 무리들이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니

29. 이는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그들의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말씀 위에 세워야 영원하다

(마태복음 7:15-29)

 

뿌리 없는 꽃과 열매가 없듯이 보이는 물질세계는 보이지 않는 영적세계로부터 기인한다.

영적세계는 추상적일 수 있지만 사실이기에 삶에 구체화 시킬 수 있다.

그리고 영혼을 가진 인간은 영적세계를 느끼고 인지하여 삶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 그리스도를 본받는 아름다운 삶의 열매 " 

 

예수님은 비유를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의 구체적인 기준을 말씀하셨다.

첫째, 거짓에 속지 않도록 주의하라.

거짓 선지자들은 양의 옷을 입고 접근하지만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와 같다.

탄 마귀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진리 아닌 것들을 진리인 것처럼 미화하여 교묘하게 속이므로 항상 주의하고 깨어 있지 않으면 노략질 당하고 망한다.       

둘째,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 수 있다.

어떤 나무인지는 가을에 열매 맺는 것을 보면 아이들도 다 알 수 있다.

거짓말은 우선 듣기에는 달콤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밝혀지므로 열매가 있는지를 잘 살펴보아야 한다.

우리도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않으면 불속에 던져진다.

셋째, 열매는 삶의 변화와 성숙을 말한다.

하나님을 창조자로, 그리스도를 구원자자로, 성령님의 내주하심을 믿으면 그리스도를 본받는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는다.

참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붙어 있으면 가지인 우리는 자연히 예수님을 닮은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다.

이 구체적인 첫 번째 열매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삶이다.

마지막 심판 때 말로만 주여 주여 하면서 주인의 뜻을 따르지 않은 불법을 행한 자들은 다 쫓겨난다.

러나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살았던 자들은 영원한 구원을 얻는다.

두 번째 열매는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삶이다.

말씀을 듣고 실천하는 지혜로운 사람은 마치 집을 지을 때 기초를 반석 위에 세우므로 태풍과 홍수에도 무너지지 않는 것과 같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자  "

 

예수님의 가르침에 유대지도자들도 놀라며 감동했지만 예수님을 믿지 않고 떠났고 나중에 예수님을 정죄하고 죽이는데 앞장섰다.

오늘날도 말씀을 듣고 감동은 받지만 실제 삶에 적용하여 실천하려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유는 사탄 마귀의 거짓된 진리에 속고 살기 때문이다.

2015년도 기독교인 통계는 967만 명으로 증가했지만 다른 종교인들은 감소했다.

런데 그 중에 하나님 뜻을 따라 예수님의 말씀을 행하는 열매 맺는 그리스도인들은 얼마나 될까

올 해는 종교개혁 500주년으로 한국교회의 자성과 회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종교개혁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자는 것이다.

세속주의와 인본주의를 끊고 인류의 근원이신 창조주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이며,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께 돌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벗어난 것은 불법이고 죄이다.

말씀을 무시하면 바른 신앙을 가질 수 없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다.

시간이 지날수록 변질되고 썩고 망한다.

샘물도 고이면 썩듯이 항상 깨어 있지 않으면 사탄 마귀에게 속아 노략질 당한다.

인생은 날마다 집을 짓는 과정 중에 있다.

중요한 것은 예수님의 말씀 위에 기초를 세우는 것이다.

예수님의 말씀은 영원한 진리이기에 이 말씀 위에 세워진 인생은 영원히 안전하고 평안하며 영원히 무너지지 않는다

  

2017.0 5. 28     조 병 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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