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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의 변화(사도행전 9:18-22)
운영자 2018-03-24 추천 0 댓글 0 조회 362
[성경본문] 사도행전9:18-22 개역개정

18.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 일어나 세례를 받고

19. 음식을 먹으매 강건하여지니라 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을새

20.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

21. 듣는 사람이 다 놀라 말하되 이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이 이름을 부르는 사람을 멸하려던 자가 아니냐 여기 온 것도 그들을 결박하여 대제사장들에게 끌어 가고자 함이 아니냐 하더라

22. 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언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당혹하게 하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사울의 변화

(사도행전 9:18-22)

 

전문가들 중에는 사람의 근본적인 기질은 변화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이들의 말을 믿고 무책임하게 사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사람을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은

모두 새롭게 변화 되었다.

인생의 가치관과 목적이 변하여 새로운 삶을 살았다.

 

오늘 등장하는 사울은 유대인으로 로마가 지배할 당시

다소(터키 지역)에서 출생하여 바울이란 로마이름도 갖고 있었다.

예수님을 만난 후에도 얼마간 사울이라 불리다가

이방인들에게 본격적으로 복음을 전하면서 바울이란 이름으로 불려졌다.

사울이란 히브리어로 여호와께 간구하다는 뜻을 갖고 있고,

바울이란 헬라어로 작은 자란 뜻을 갖고 있다.

 

사울이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예수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고 죽이는데 앞잡이 노릇을 했다.

절대로 예수님을 믿을 수 없을 만큼 살기등등한 완악한 사람이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그를 찾아 오셔서 만나주시므로

그의 인생이 완전히 변화되었다.

예수님은 그를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복음전하는

사도 중의 사도로 아름답게 사용하셨다.

 

사울이 확실히 변화되었다는 것은

그가 핍박한 예수의 제자들과 함께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로 인간의 죄를 담당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다는 것을 전파하였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유대인들과 예수님의 제자들도

그의 갑작스런 변화를 받아드리지 못했다.

유대인들은 사울이 변절한 것을 확인하고는 그를 죽이려고 했고,

이때부터 바울은 순교할 때까지 수많은 핍박과 고난을 받았다.

그리고 예수님의 제자들과 함께 담대히 복음을 전함으로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고 든든하게 부흥되었다.

 

사울이 예수님 만나기 전에는 최고의 율법 학자로서

모든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았다.

그러나 교만하여 구약에서 예언한

구원자 예수를 알지 못하고 오히려 핍박하였다.

그러나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후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기 위해 생명을 바쳤다.

 

이때부터 그는 자신을 소개하면서

지극히 보잘것없고 작은 자라며 바울이란 이름을 즐겨 사용했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1:1)”

나는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라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 받기를 감당하지 못할 자니라(고전 15:9)”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3:8)”

바울은 로마서부터 모든 서신 서에서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소개했다.

 

예수님을 바로 알고 믿고 만나면 누구든지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 된다.

자기만 생각하고 살던 사람이 다른 사람도 생각한다.

자기 유익만 위해 살던 사람이 다른 사람들의 유익을 위해 산다.

자기만 살려고 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산다.

특히 불신자들의 영혼을 불쌍히 여기고 기도하고 섬기며 복음을 전한다.

자기 이름만을 위해 살던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기 위해 산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기 위해 사는 사람이 진짜 변화된 사람이다.

                                                                      

 

2018. 03. 25    조 병 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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