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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을 침노하는가?(마태복음 11:1-12)
운영자 2018-06-17 추천 0 댓글 0 조회 267
[성경본문] 마태복음11:1-12 개역개정

1.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명하기를 마치시고 이에 그들의 여러 동네에서 가르치시며 전도하시려고 거기를 떠나 가시니라

2. 요한이 옥에서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을 듣고 제자들을 보내어

3. 예수께 여짜오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5.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 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6.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7. 그들이 떠나매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8.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부드러운 옷을 입은 사람들은 왕궁에 있느니라

9. 그러면 너희가 어찌하여 나갔더냐 선지자를 보기 위함이었더냐 옳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 더 나은 자니라

10. 기록된 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네 앞에 준비하리라 하신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니라

11.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12.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천국을 침노하는가?

(마태복음 11:1-12)

 

 

신앙인의 고민은 믿음과 행함의 불일치다.

믿는 것은 쉬운 것 같은데 실천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야고보 사도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었다고 했고

믿음이 있다고 말은 하면서도 행함이 없으면 

자기에게 아무 유익이 없으므로 

그런 믿음은 자기를 구원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나 행함이 중요하지만 

구원은 행함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오직 믿음으로만 이루어진다.

구원받은 믿음은 행함으로 드러나게 되며 

오늘의 신앙상태는 그 믿음의 결과인 것이다

 

예수님은 천국 복음을 전하시기 전에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고

얼마 지나지 않아 세례요한은 

헤롯왕의 불륜과 악행을 책망함으로 감옥에 갇혔다.

그런데 요한은 예수님이 진짜 구원자이신지가 궁금해서 

그의 제자들에게 자세히 알아봐 달라고 부탁했다.

 

예수님은 소경이 눈을 뜨고, 앉은뱅이가 걷고

나병환자가 고침을 받고, 듣지 못하는 자가 듣게 되고

죽은 자가 살아나고,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 것들을 

보고 들은 대로 요한에게 가서 전하라고 하시고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않는 자는 복이 있다고 하셨다.

 

그리고 세례 요한은 세상 적으로는 볼품없지만 

메시아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천국 복음을 전파한 위대한 선지자라고 인정하셨다.

그러나 천국에서 지극히 작은 자라도 

요한보다 더 크고 위대하다고 하셨다.

세상 적으로 크고 위대해도 

천국을 얻지 못한다면 보잘것없다는 말씀이다.

 

그리고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고 하셨다.

천국은 아무나 쉽게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아니라 

군사들이 성을 빼앗기 위해 침략하듯이 

생명 걸고 싸워야 들어갈 수 있다고 하셨다.

 

천국에 들어가기까지 수많은 대적들과 

방해물과 전쟁을 치러야하기 때문이다.

이 말은 인간의 힘으로 

강제로 빼앗아야 들어간다는 말이 아니라 

천국을 확신하면 간절히 사모하고 인내하며 

적극적으로 천국을 준비하며 산다는 것이다.

 

천국을 확실히 믿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겠는가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6:2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13:44)”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22:37)”

 

자기 성공, 자기 건강, 자기 취미생활 등

자기가 좋아하고 이익이 되는 일에는 

돈과 시간과 정열을 쏟아 붓는다

아이들이 게임하는 열정으로 

천국을 믿고 간절히 갈망한다면 천국은 그의 것이 될 것이다.

이런 열정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말씀 듣고, 기도하고, 충성봉사하며 살아간다면 

천국에서 큰 상을 받게 될 것이고

이 땅에서도 거룩하고 아름답게 살아 갈 것이다.

 

너희 보물 있는 곳에는 너희 마음도 있으리라(12:34)”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25:13)”

                                                                      

 

2018. 06. 10    조 병 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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