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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백성에게 낭독하라(예레미야 36:1-10)
운영자 2018-08-04 추천 0 댓글 0 조회 340
[성경본문] 예레미야36:1-10 개역개정

1. 유다의 요시야 왕의 아들 여호야김 제사년에 여호와께로부터 예레미야에게 말씀이 임하니라 이르시되

2. 너는 두루마리 책을 가져다가 내가 네게 말하던 날 곧 요시야의 날부터 오늘까지 이스라엘과 유다와 모든 나라에 대하여 내가 네게 일러 준 모든 말을 거기에 기록하라

3. 유다 가문이 내가 그들에게 내리려 한 모든 재난을 듣고 각기 악한 길에서 돌이키리니 그리하면 내가 그 악과 죄를 용서하리라 하시니라

4. 이에 예레미야가 네리야의 아들 바룩을 부르매 바룩이 예레미야가 불러 주는 대로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신 모든 말씀을 두루마리 책에 기록하니라

5. 예레미야가 바룩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나는 붙잡혔으므로 여호와의 집에 들어갈 수 없으니

6. 너는 들어가서 내가 말한 대로 두루마리에 기록한 여호와의 말씀을 금식일에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백성의 귀에 낭독하고 유다 모든 성읍에서 온 자들의 귀에도 낭독하라

7. 그들이 여호와 앞에 기도를 드리며 각기 악한 길을 떠나리라 여호와께서 이 백성에 대하여 선포하신 노여움과 분이 크니라

8. 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선지자 예레미야가 자기에게 명령한 대로 하여 여호와의 성전에서 책에 있는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낭독하니라

9. 유다의 요시야 왕의 아들 여호야김의 제오년 구월에 예루살렘 모든 백성과 유다 성읍들에서 예루살렘에 이른 모든 백성이 여호와 앞에서 금식을 선포한지라

10. 바룩이 여호와의 성전 위뜰 곧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새 문 어귀 곁에 있는 사반의 아들 서기관 그마랴의 방에서 그 책에 기록된 예레미야의 말을 모든 백성에게 낭독하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모든 백성에게 낭독하라

(예레미야 36:1-10)

 

 

신자들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머리로 바위를 치며 후회할 것이 있다.

왜 하나님 말씀을 몰랐을까!

왜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않았을까!

왜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않았을까! 이다.

 

오늘 말씀의 시대적 배경은 

여호야김이 왕위에 오른 지 4년 되든 해이다.

B. C. 605년에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이 갈그미스 전투에서 

앗수르와 애굽 군대를 전멸시키고 근동지역 패권자가 되어 

유다와 예루살렘 성을 침공하려 한 때이다.

 

이 위기 중에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모든 말씀을 두루마리 책에 기록하라고 하셨다.

말로 하면 쉽게 잊어버리기에 

기록해서 항상 읽고 깨달아 순종하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예언은 그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였다.

이 예언은 실제로 이루어졌고

미래의 역사도 하나님 말씀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역사의 종말에 모든 사람들이 알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 동안 말씀하신 것을 

두루마리 책에 기록하게 하신 것은

첫째, 유다 백성들의 죄악을 하나님께서 징벌하시는 

모든 재난에 대한 경고를 분명히 듣고 깨닫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유다 백성들은 경고의 말씀을 듣지 않고 

오히려 예레미야 선지자를 감옥에 가두어 버렸다.

 

둘째, 악한 길에서 돌이키도록 하기해서였다.

하나님께서 죄악을 심판하시겠다고 경고하신 것은 

회개를 촉구하기 위해서였다.

가장 악한 죄는 하나님을 등지고 자기 마음대로 사는 것이다.

그러나 죽음 후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9:27).

 

셋째, 하나님께 돌이키면 모든 악과 죄를 용서하시겠다는 것이다.

예언의 목적은 모든 죄악상을 경고하여 그 죄악상을 깨닫고 

하나님께 돌이키면 용서해 주시겠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신 것도 

심판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구원하기 위해서였다(3:17).

 

예레미야 선지자는 바룩을 통해 기록된 두루마리 책의 말씀을 

모든 백성들의 귀에 들리도록 낭독하게 했다

바룩은 예레미야처럼 감옥 갈 각오로 

기록된 책의 말씀대로 모든 백성들에게 낭독했다

낭독이란 히브리어는 카라인데 고함을 지르며 외친다는 말이다

그런데도 백성들은 듣지 않았고

왕은 두루마리 책을 칼로 잘라 불태워 버렸다

결국 유다 백성들은 돌이키지 않았고기록된 말씀대로 

유다는 바벨론에 정복당하여 70년간 포로생활을 했다.

 

제자들이 예수님께 주님의 재림과 세상 끝에 

무슨 징조가 있을지 물었을 때

예수님은 노아의 때와 같이 홍수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한 것과 같을 것이라고 하셨다(24).

 

요한 사도는 예수님의 계시를 받고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1:3)”라고 했다.

때가 가까움이란 시간이 없다.

기회는 다시 오지 않는다.

내일로 미루지 말라.

오늘이 기회라는 말이다.

 

그 때는 누구에게나 찾아오고,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받는다.

그 심판을 누가 면할 수 있겠는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5:24)”

 

2018. 07. 29     조 병 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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