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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로 화목하게 하시다(에베소서 2:11-19)
조정도 2024-04-07 추천 0 댓글 0 조회 23
[성경본문] 에베소서2:11-19 개역개정

11.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 때에 육체로는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를 받은 무리라 칭하는 자들로부터 할례를 받지

12.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13.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15.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17.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18.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9.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창세기를 보면 하나님께서 인간을 어떻게 만드셨는지 알 수 있다

첫째, 하나님은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으시고

영을 넣어주셔서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게 하셨다

둘째, 에덴동산을 만들어 그곳에서 즐겁게 살게 하셨다

에덴동산이 낙원인 것은 하나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이다

아기들이 엄마를 떠나면 살 수 없듯이 

인간도 하나님을 떠나서는 살 수 없다

셋째,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도록 복을 주셨다.

 

에덴동산은 부족함이 없는 곳이었다

선악과를 따먹을 필요도 욕심낼 필요도 없었다

그러나 뱀은 선악과를 따 먹으면

하나님처럼 된다고 아담과 하와를 속였다

그들은 선악과를 따먹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나무 사이에 숨었지만, 결국 쫓겨나게 되었다.

 

하나님은 선악과를 따먹으면 반드시 죽으리라고 하셨는데 

이 죽음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 것을 말한다

아담과 하와는 육체적으로 숨은 쉬고 있었지만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는 죽어있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면 그때부터 고통이고 지옥 인생이다.

 

에베소서는 바울이 에베소 교회 성도들에게 쓴 편지이다

그들은 이방인으로 전에 허물과 죄로 죽었던 

그들을 예수님이 살려 주셨다고 했다(2:1). 

하나님의 백성인 유대인들과 달리 

이방인들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 상태로 

영적으로 죽어있는 상태였다

오늘날도 예수님을 모르고 안 믿는 사람들은 

영적으로 죽어있는 상태이다.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진 상태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약속의 언약을 받지 못했고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다(2:12).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진 상태로 

영원한 죽음을 향해 살고 있기에 소망이 없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어 

영원한 천국을 소망하며 살아간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단절된 죄인들을 

그리스도의 피로 화목하게 하셨다

예수님은 인간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고난을 받으시고 돌아가셨다

그 결과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 막힌 담을 허시고 

화평하게 하셨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실 때 성소의 휘장이 찢어짐으로 

누구나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열렸다(15:38).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셔서 

다시 에덴동산의 삶을 누리게 하셨다

그러나 완전한 에덴동산이 이루어지는 곳은 

하나님이 영원히 함께하시는 천국이다.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된 성도들에게는 

하나님이 베푸시는 평안과 

언제든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은혜를 누리게 된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까지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는 것은 

예수님이 십자가의 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소멸하셨기 때문이다.

 

이 영원한 복을 누리게 된 것은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다

고난주간을 통해 십자가의 은혜를 회복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크고 놀라운 구원의 은혜를 회복하여 참된 평안을 누리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어 

항상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다가 

영원한 천국에서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하는 복을 누리길 기도한다.

 

조 병 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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