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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요나서 4:5-11)
채수인 2024-04-21 추천 0 댓글 0 조회 23
[성경본문] 요나4:5-11 개역개정

5. 요나가 성읍에서 나가서 그 성읍 동쪽에 앉아 거기서 자기를 위하여 초막을 짓고 그 성읍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를 보려고 그 그늘 아래에 앉았더라

6. 하나님 여호와께서 박넝쿨을 예비하사 요나를 가리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머리를 위하여 그늘이 지게 하며 그의 괴로움을 면하게 하려 하심이었더라 요나가 박넝쿨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였더니

7. 하나님이 벌레를 예비하사 이튿날 새벽에 그 박넝쿨을 갉아먹게 하시매 시드니라

8. 해가 뜰 때에 하나님이 뜨거운 동풍을 예비하셨고 해는 요나의 머리에 쪼이매 요나가 혼미하여 스스로 죽기를 구하여 이르되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으니이다 하니라

9. 하나님이 요나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 박넝쿨로 말미암아 성내는 것이 어찌 옳으냐 하시니 그가 대답하되 내가 성내어 죽기까지 할지라도 옳으니이다 하니라

10.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재배도 아니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말라 버린 이 박넝쿨을 아꼈거든

11.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신앙생활을 바르게 하려면 하나님을 바로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알 수 있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듯이 

자신의 형상으로 지으신 우리를 사랑하신다

우리가 죄를 범하고 부족하여도 

우리를 사랑하시고 구원하길 원하신다

그 사랑 때문에 우리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아 

하나님 앞에 나와서 예배를 드릴 수 있는 복을 누리게 되었다.

 

니느웨는 이스라엘의 적국으로 그들의 악독을 

하나님이 벌하기로 작정하시고 

요나에게 니느웨에 가서 외치라 하였지만

하나님의 얼굴을 피해 다시스로 가는 배에 올랐다

그는 선지자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사명을 져버리고 

니느웨가 멸망하도록 도망갔지만

하나님은 풍랑으로 요나를 바다에 빠뜨리게 하여 

큰 물고기에게 삼키게 하셨고

요나가 기도하자 하나님은 요나를 살려서 

니느웨에 가서 외치라고 두 번째 말씀하셨다.

 

요나가 사십 일 후에 니느웨가 망한다고 외치자 

니느웨 왕과 백성이 금식하며 회개하고 악한 행위에서 돌이켰고

하나님도 뜻을 돌이키셔서 재앙을 내리지 않으셨다

그런데 요나는 하나님이 니느웨에 사랑과 자비를 베푸신 것을 

매우 싫어하며 성을 냈다.

 

하나님께서 요나를 니느웨에 보내신 것은 

그들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기 위해서였고

또한 요나의 경고를 듣고 악독에서 돌이켜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하기 위해서였는데 

요나는 한 영혼이라도 구원하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전혀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요나는 자기를 위해 초막을 짓고

니느웨가 망하기를 바라며 그 성읍을 지켜보았다

하나님이 박넝쿨로 그늘을 만들어주시자 요나는 크게 기뻐했고

이튿날 하나님이 벌레로 박넝쿨을 갉아먹게 하시자 

뜨거운 햇볕에 요나가 혼미하여 하나님께 죽여달라고 항의했다

하나님은 그에게 수고하지도 재배하지 않은 

하루 사이에 났다가 말라 버린 박넝쿨을 아꼈다면

내가 어떻게 니느웨의 수많은 영혼을 아끼지 않겠냐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우주 만물을 만드시고 다스리신다

풍랑, 물고기, 박넝쿨, 벌레뿐만 아니라

, , 지구와 우주 만물을 정확히 운행하신다

요나는 하나님을 경외한다고 고백하면서도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이 살았다

하나님은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십이만여 명의 영혼이 회개하고 구원받길 기뻐하시는데

요나는 니느웨가 멸망하지 않았다고 

생명을 거두어달라며 성을 내었다

자기 생각에 빠져 하나님의 뜻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

 

우리도 예수님을 믿기 전에 니느웨 사람처럼 분별력이 없었다

무엇이 생명의 길인지 죽음의 길인지 모르고 살았다

하나님은 이런 우리를 구원하려고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믿음으로 구원받게 하셨다

하나님은 지금도 선악을 분별하지 못하는 

한 영혼 한 영혼이 구원받기를 원하신다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많은 영혼을 주님께로 인도하여 

별처럼 영원히 빛나는 삶이 되길 기도한다(12:3).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신다(딤전 2:4).

 

조병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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