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요약

  • 예배와 말씀 >
  • 설교요약
하나님의 손(시 138:1-8)
채수인 2025-02-16 추천 0 댓글 0 조회 67
[성경본문] 시편138:1-8 개역개정

1. 내가 전심으로 주께 감사하며 신들 앞에서 주께 찬송하리이다

2. 내가 주의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며 주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으로 말미암아 주의 이름에 감사하오리니 이는 주께서 주의 말씀을 주의 모든 이름보다 높게 하셨음이라

3. 내가 간구하는 날에 주께서 응답하시고 내 영혼에 힘을 주어 나를 강하게 하셨나이다

4. 여호와여 세상의 모든 왕들이 주께 감사할 것은 그들이 주의 입의 말씀을 들음이오며

5. 그들이 여호와의 도를 노래할 것은 여호와의 영광이 크심이니이다

6. 여호와께서는 높이 계셔도 낮은 자를 굽어살피시며 멀리서도 교만한 자를 아심이니이다

7. 내가 환난 중에 다닐지라도 주께서 나를 살아나게 하시고 주의 손을 펴사 내 원수들의 분노를 막으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구원하시리이다

8.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보상해 주시리이다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영원하오니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버리지 마옵소서

제공: 대한성서공회

하나님의 손(시 138:1-8)


​ 성경에 보면 강권적인 하나님의 손을 경험한 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중 한 사람을 꼽으라면 

다윗을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윗의 삶은 솔로몬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숨을 거두는 순간까지도 그의 

삶을 결코 녹록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윗은 그와 같은 자신의 모든 삶에 하나님의 인도

하심이 있었음을 분명하게 자각하며 살았습니다. 다윗은 그 은혜에 감사해서 70여 편의 시를 쓰는데, 

그 중 하나가 시편 138편입니다. 그는 자신에게 베풀어주신 은혜가 너무 커서,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며 예배하겠다고 고백합니다. 자신이 어디에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 어떤 상에 처해 

든지 온 마음과 온 뜻과 온 힘으로​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며 예배하겠다고 고백합니다. "내가 간구

는 날에 주께서 응답하시고 내 영혼에 힘을 주어 나를 강하게 하셨나이다." 자신의 기도에 응답하시어

자신의 영혼에 힘을 주어 강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

고 예배하겠다고 고백한 것입니다. 그의 영혼에 힘을 주어 강하게 한 것은 '주의 손'(7), '주의 오른손'(7) 

'주의 손'(8), 하나님의 손입니다. 하나님의 손이 일하심으로 다윗의 영혼에 힘을 주어 강하게 하였던 

것입니다. "주의 말씀을 주의 모든 이름보다 높게 하셨음이라'(2) '주의 말씀'은 구원하시겠다는 하나님

의 약속의 말씀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손으로 다윗을 삶에 구원을 베푸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다윗의 삶에 일하신 하나님의 손을 이루는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주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으 로 말미암

아 주의 이름에 감사하오리니"(2) 나님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의 손길이 시인의 영혼에 힘을 주어 강하

게 하였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의 손길이 복잡다단하고 파란만장한 다윗의 삶에 구원

을 행하신 것입니다.

 

 사람은 실수하고, 실패하고 넘어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실패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실패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헤세드', 하나님의 실패하지 않는 사랑, 하나님의 인자하심입니다. '성실하심'(헤세드)

는 변치않는 하나님, 한결같은 하나님의 성품을 나타내는 단어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삶에 베푸신 인자하

고 성실하신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7), 새로운 일을 행하시는 새 창조의 손길(8)을 전심으로 감사하고, 

찬양하며 예배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후의 삶에도 그렇게 행하실 하나님을 신뢰하며, 감사하고, 

찬양하며 예배했던 것입니다.

 

 높이 계셔도 낮은 자를 굽어 살피시고 멀리서도 교만한 자를 아시는 하나님(6), 세상을 창조하시고 다스리

시는 창조주 하나님은 지금도 여전히 우리 삶에 구원의 일과 새 창조의 일들을 행하십니다. "땅을 만드신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땅을 빚어 세우신 여호와 그 이름이 여호와이신 분께서요. 너는 소리

쳐 나를 불러라! 그러면 내가 너에게 대답해 주겠다. 내가 너에게 크고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을 알려주겠다. 

내가 알지 못하는 일들이다"(렙33:2-3). 하나님의 손에 여러분 인생의 주도권을 내어 드리십시오, 죽음

의 깊은 강에서 일으켜 세우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생명을 아낌없이 내어 주신 예수님! 여러분 영혼에 힘

을 주어 강하게 하시는 예수님을 여러분 삶의 왕으로, 주인으로 모셔드리십시오.

 

이요한 목사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까닭 없이(욥기 1:1-12) 채수인 2025.02.23 0 62
다음글 내 사랑하는 자의 목소리(아가 2:8-17) 채수인 2025.02.09 0 46

573370 전북 군산시 수송동 444-6 TEL : 063-471-1003 지도보기

Copyright © 군산평안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18
  • Total119,980
  • rss
  • facebook
  • 모바일웹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