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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감염된 확진자 느는데… 교회는 왜 손 놓고 있나
전민우 2020-12-11 추천 0 댓글 0 조회 194

이단 감염된 확진자 느는데… 교회는 왜 손 놓고 있나

코로나19 이후 신천지 대책을 말한다 <13>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관계자들이 지난해 8월 서울 서초구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고신 총회회관에서 신천지 이만희 교주 사후를 대비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1세기 들어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에 이어 코로나19까지 각종 바이러스로 지구촌이 몸살을 앓고 있다.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6000만명, 누적 사망자는 140만명을 넘었다.

 

코로나19 사태가 잦아들지 않고 장기화되면서 백신 보급에 대한 염원이 간절하다. 이처럼 우리 몸을 해하는 육적 바이러스가 있지만 주님의 몸 된 교회와 성도들의 영혼을 해하는 영적 바이러스도 있다. 교회를 병들게 하는 물질주의 기복주의 세속주의 인본주의 신비주의 공로주의 등이다.

 

그중에서 가장 위험하고 치사율이 높은 바이러스가 이단 바이러스다. 바이러스도 최초 바이러스에서 변이가 생겨 다양한 변종 바이러스로 나타나듯이 이단 바이러스도 양상이 비슷하다.

 

초대교회 때 영지주의, 말시온주의, 몬타누스주의를 시작으로 계속 변이하면서 지금까지 다양한 형태의 변종 이단 바이러스가 유행했다. 그중 최근 널리 유행하면서 가장 많은 확진자를 낳고 있는 악성 바이러스가 바로 ‘신천지 바이러스’다.

 

초대교회 때부터 지금까지 이단 바이러스는 교회와 성도들에게 가장 큰 골칫거리였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창궐하는 이단 바이러스에 감염된 국내 확진자 수가 현재 약 150만명, 신천지 바이러스 감염자만 25만명은 족히 될 것이라 추산한다.

 

주님께선 말세의 징조에 대한 제자들의 질문에 미혹하는 일과 전염병을 함께 언급하셨다.(눅 21:8,11) 육적 전염병이든, 영적 전염병이든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는 확산될지언정 결코 사그라지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일이 있어야 한다는 주님의 말씀에 비춰 볼 때 육적 바이러스인 코로나19나 영적 바이러스인 이단의 창궐은 특별한 일이거나 놀랄만한 일이 아니다.

 

하지만 전염병에 대해서는 신자 불신자 막론하고 얼마나 민감한가. 반면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이단 바이러스에 대한 주님의 당부 말씀에 우리 신자들은 얼마나 주의하는가. 육신의 안녕에 대한 염려보다 우리 영혼의 안녕에 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너무 소홀하다.

 

코로나19를 계기로 백신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온 인류가 하루속히 백신 보급이 이뤄져 코로나19가 종식되길 염원하고 있다. 기독 신자들은 이를 이단 바이러스 백신과 그 보급에도 관심을 두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코로나19와 신천지 문제로 인해 한국교회가 양육 간에 큰 피해를 본 것만은 틀림없다. 그러나 이 상황 속에서 한국교회가 하나님의 교훈을 얻는다면 꼭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오히려 전화위복이 될 수 있다. 코로나19는 앞으로 있을 감염병 예방과 대처에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신천지 문제 또한 향후 나타날 각종 이단 바이러스에 대처하기 위한 백신과 예방 접종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 지금까지 이단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한국교회의 모습을 보면 마치 코로나19 상황을 보는 듯하다.

 

백신이 없다 보니 확진자들을 찾아 일반인과 격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는 것으로밖에 대응할 수 없었다. 이 상황을 타개할 근본적이고 근원적인 대책은 백신 개발과 접종이었다. 하지만 교회도 근본적 문제 해결은 뒤로한 채 성도들을 이단에 빠진 신도들로부터 격리하거나 거리두기를 하라고 가르치는 데 급급했다.

 

근본적 타개책은 있다. 이단 바이러스 백신 접종과 치료제의 활용이다. 코로나19 백신은 이제 막 개발돼 영국에서 보급이 시작되지만, 다행히도 이단 바이러스 백신과 치료제는 벌써 개발돼 있다. 수십 년 전에 개발돼 수만 명의 임상 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탁월한 효과가 검증됐다.

 

그런데도 각종 이단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는 계속 는다. 확진자는 치료와 회복을 할 수 없다고 판단해 쉽게 포기하기 일쑤다. 백신과 치료제가 없다면 할 수 없다. 그러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있는 줄 모른 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현재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를 비롯한 전문기관이나 목회자들에 의해 이단 바이러스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계속 개발돼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보급되고 있다. 핵심은 이단과 맞서 싸워야 할 일선 교회와 목회자들의 관심과 의지다.

 

적극적으로 성도의 예방 접종에 힘쓰고 확진자가 있다면 전문상담소에 도움을 구해야 한다. 이단 대책이 더이상 속수무책이 돼선 안 된다. 이단 바이러스 감염병은 불치병이 아니다.

 

다음 회부턴 교회에서 목회자들이 성도를 대상으로 반드시 접종해야 할 신천지 바이러스 예방 백신을 소개한다.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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