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과학 콘서트]
4강, 노아홍수가 사층리를 만들다!
퇴적암에서 잘 관찰되는 것중 ‘사층리’라는 것이 있습니다.
지구과학 시간에 배운 적이 있지요?
사층리는 기존의 층과 경사를 이루면서 쌓인 퇴적암의 특징을 말합니다.
위의 사진은 사층리를 잘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사층리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자이언캐년’의 사층리입니다.
사진을 보면 기존의 지층은 서로 평행하지만 그 지층 사이를 가로지르며
당시 물이 흐르는 방향을 따라 몇 겹의 경사를 이루며 쌓여진 모습이 보입니다.
예전에는 바람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도 있었지만 최근 지질학자들은
흙들의 크기나 쌓인 모양이 바람이 아닌 물에 의한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지질학자들은 사층리의 두께를 통해
사층리가 만들어지던 당시에 얼마만한 물의 깊이가 필요한지를 계산해왔답니다.
당연히 사층리의 두께가 두껍다면 그만큼 물의 깊이도 깊어야겠지요?
유명한 그랜드캐년에도 사층리가 쉽게 관찰되는데,
어떤 것은 두께가 18m나 되는 것도 있습니다.
지질학자들의 계산에 따르면 이 정도의 사층리가 형성되려면
적어도 100m 깊이의 물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수심이 100m라는 게 상상이 되시나요?
그런데 그랜드캐년의 사층리는 한 겹이 아니라 수십 겹으로 쌓여있으며,
그 면적만 해도 우리나라 면적보다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과연 이러한 사층리는 어떻게 만들어진 걸까요?
그러려면 물뿐 아니라 그만한 양의 흙들이 생산될 만큼 땅들이 부서지는 사건도 필요합니다.
사층리는 지구상에 발견되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아주 흔한 퇴적암의 특징입니다.
우리나라, 미국, 남아메리카, 중국, 유럽 등 지구상에서 쉽게 발견되지요.
그런데 이런 사층리가 형성될만큼 큰 규모의 사건을 본적이 있나요?
우리는 이에 대한 해답을 성경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바로 ‘노아홍수’입니다.
노아홍수는 모든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시작했기 때문에
이것을 통해 엄청난 지진이 지구 곳곳에서 일어났으며,
이것이 지구 곳곳에 토양액화를 일으켜 다량의 흙들을 생산했음에 틀림없습니다.
아울러 천하의 높은 산들이 모두 잠겼다고 했습니다.
바로 이 물은 해일을 일으키며 흙들을 이동시켰음에 틀림없습니다.
따라서, 노아홍수는 바로 사층리를 설명할 수 있는 필요충분조건입니다.
글/ 이재만 선교사(한국창조과학회 미서지부장)
- sena 2007년 1월호에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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