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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를 따르라(여호수아 3:1-17)
운영자 2017-01-15 추천 0 댓글 0 조회 877
[성경본문] 여호수아3:1-17 개역한글

1. 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서 이스라엘 사람들로 더불어 싯딤에서 떠나 요단에 이르러서는 건너지 아니하고 거기서 유숙하니라

2. 삼일 후에 유사들이 진중으로 두루 다니며

3. 백성에게 명하여 가로되 너희는 레위 사람 제사장들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궤 메는 것을 보거든 너희 곳을 떠나 그 뒤를 좇으라

4. 그러나 너희와 그 사이 상거가 이천 규빗쯤 되게 하고 그것에 가까이 하지는 말라 그리 하면 너희 행할 길을 알리니 너희가 이전에 이 길을 지나보지 못하였음이니라

5. 여호수아가 또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봄볜?성결케 하라 여호와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 기사를 행하시리라

6. 여호수아가 또 제사장들에게 일러 가로되 언약궤를 메고 백성 앞서 건너라 하매 곧 언약궤를 메고 백성 앞서 나아가니라

7.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부터 시작하여 너를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크게 하여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같이 너와 함께 있는 것을 그들로 알게 하리라

8. 너는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요단 물가에 이르거든 요단에 들어서라 하라

9.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이리 와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하고

10. 또 말하되 사시는 하나님이 너희 가운데 계시사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히위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여부스 족속을 너희 앞에서 정녕히 쫓아내실 줄을 이 일로 너희가 알리라

11. 보라 온 땅의 주의 언약궤가 너희 앞서 요단으로 들어가나니

12. 이제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매 지파에 한 사람씩 십 이명을 택하라

13. 온 땅의 주 여호와의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바닥이 요단 물을 밟고 멈추면 요단 물 곧 위에서부터 흘러 내리던 물이 끊어지고 쌓여 서리라

14. 백성이 요단을 건너려고 자기들의 장막을 떠날 때에 제사장들은 언약궤를 메고 백성 앞에서 행하니라

15. (요단이 모맥 거두는 시기에는 항상 언덕에 넘치더라) 궤를 멘 자들이 요단에 이르며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물가에 잠기자

16. 곧 위에서부터 흘러 내리던 물이 그쳐서 심히 멀리 사르단에 가까운 아담 읍 변방에 일어나 쌓이고 아라바의 바다 염해로 향하여 흘러가는 물은 온전히 끊어지매 백성이 여리고 앞으로 바로 건널새

17.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은 요단 가운데 마른 땅에 굳게 섰고 온 이스라엘 백성은 마른 땅으로 행하여 요단을 건너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그 뒤를 따르라(여호수아 3:1-17)

 

희망찬 새해를 시작했지만 앞으로의 일들은 아무도 알 수가 없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구원받아 가나안에 들어가기까지

40년 동안 길이 없는 황량한 광야를 통과해야만 했다.

힘들게 애굽을 탈출했지만 홍해가 가로 막혀 멸절될 위기를 만났지만

하나님께서 홍해를 건너도록 길을 열어주셨고,

광야에서 마실 물이 없어 목말라할 때 바위에서 생수를 마시게 해주셨고,

먹을 것이 없을 때 하늘에서 메추라기와 만나를 내려 주셨고,

광야 40년 동안 길이 없는 사막에서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앞서가시며 인도해 주셨다.

 

새해의 첫 주일에 예배드릴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인도해 주셨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올 한 해 동안도

우리들의 인생길에 함께하시고 인도해 주실 것을 믿는다.

 

오늘 읽은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광야생활이 끝날 무렵

가나안 땅이 보이는 요단강 앞에 도착했지만

건널 수가 없으므로 큰 위기를 맞게 되었다는 것이다.

여호수아는 사흘 동안 기도한 후 백성들에게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언약궤 메면 그 뒤를 따르라고 명령했다.

언약궤는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것을 상징하는 상자이다.

그 뒤를 따를 때는 약 1킬로미터의 간격을 두고 따르라고 했다.

조급한 마음으로 절대 언약궤를 앞서가지 말라는 경고였다.

그리고 자신을 성결하게 하고 따르라고 했다.

마음속의 의심과 불신과 불만과 악한 생각들을 버리라고 했다.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요단강물에 잠기자 흘러내리던 물이 그쳤고,

백성들은 마른 땅으로 변한 요단강을 모두 건너게 되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을 건너 약속의 땅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은

자신들의 마음을 성결하게 하고 앞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의 뒤를 순종하며 따라갔기 때문이다

 

다윗왕도 40년 동안 모든 전쟁에서 승리하였는데

그 이유도 하나님을 자기 앞에 모시고 그 뒤를 따랐기 때문이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16:8)”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23:1-2)”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간의 열악한 광야 길과 홍해와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에 입성할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이유는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을 앞세우고 그 뒤를 따라갔기 때문이다.

 

오늘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다.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을 앞세우고 그 뒤를 따르면 인생을 승리할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보다 내가 앞서가면 길을 잃고 헤매다 인생을 망치고 만다.

 

올 한 해도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우리는 아무도 알 수 없다.

그러나 어떤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인도해 주실 것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의 약속을 확신하고 순종하고 산다면

올 한해도 반드시 승리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이다.

 

하나님을 항상 앞에 모시고 그 뒤를 따라 사는 것이 온전한 신앙생활이다.

하나님을 선한 목자로 믿고 따라 살면 영원한 천국까지 승리하는 인생을 살 것이다.

우리 모두 그 때 그 곳에서 영원히 승리의 찬송을 부를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드린다.

                                                                      

2017.01.01      조 병 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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