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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을 따라 행하는 자의 열매(갈라디아서 5:16-26)
운영자 2017-03-18 추천 0 댓글 0 조회 649
[성경본문] 갈라디아서5:16-26 개역한글

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18.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리라

19.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21.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았느니라

25.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26.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격동하고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성령을 따라 행하는 자의 열매

(갈라디아서 5:16-26)

 

자동차도 늘 관리를 잘해야 깨끗하고 안전하게 오래 타고 다닐 수 있다.

우리의 건강과 인생과 신앙생활도 잘 관리해야 한다.

처음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았을 때는 교회 다니는 것 자체만으로도 감사하고 행복했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시들해 지고 믿음이 흔들리기도 한다.

 

 갈라디아서는 사도 바울이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처음 가진 믿음에서 흔들리지 말고

구원받은 은혜 안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참 자유를 누리도록 가르친 말씀이다.

이렇게 가르친 이유는 갈라디아교회는 이방인들의 교회였다.

그런데 유대인 신자들이 교회에 들어와 구원은 믿음으로 받지만

또한 유대인들처럼 율법과 의식도 지켜야 한다고 잘못 가르쳤기 때문이다.

 

구원은 누구나 예수님을 믿음으로 얻고, 죄와 사망으로부터 참 자유를 누린다.

이것이 갈라디아서의 주제이며,

갈라디아서는 신앙이 침체되고 이단이나 세상의 비방과 공격으로 흔들리는 성도들에게

굳건한 믿음 안에서의 참 자유와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도록 도움을 준다

    

 믿음은 구원과 함께 죄와 심판과 죽음에서 참 자유를 준다.

그러나 그 자유를 왜곡하여 육체의 욕망을 채우는 방종의 기회로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섬기며 종노릇하라고 했다.

진정한 사랑은 진정한 자유에서 나온다.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의 정신은 온전한 사랑이다.

구원받지 못했을 때는 율법이 짐이 되지만

구원받은 후에는 하나님을 사랑하므로 율법에서 자유 한다.

율법은 구원을 받기위한 조건이 아니라

믿음으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의 방식이다.

 

인간은 육체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 행동한다.

그러나 믿음으로 구원받으면 성령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며 산다.

구원받기 전에는 아무 충동 없이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살았다.

그런데 구원 받은 후에는 육체의 욕구와 서로 갈등하고 대적한다.

이것은 당연한 것이다.

 

 육체의 욕구를 따르는 삶의 열매는 음행, 더러움, 호색, 우상숭배, 원수 맺음, 분쟁,

시기, 분노, 당 짓기, 분열, 이단, 투기, 술 취함, 방탕함 등으로 드러난다.

이것은 구원받지 못한 자들의 삶의 특징이다.

 

 그러나 오직 성령을 따르는 삶의 열매는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 등으로 드러난다.

이것은 성령을 따라 사는 그리스도인의 성숙한 삶의 모습니다

성령을 따라 살려면 성령을 받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 자신의 죄를 철저히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해야 한다.

그리고 항상 성령 충만하기를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

 

그리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행하면

헛된 육체의 욕망과 영광을 따라 살지 않고 이런 것들로부터 자유 한다.

사도 바울은 육체의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고, 육체의 욕구를 배설물처럼 버렸다.

그리고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전 세계를 다니며 담대히 복음을 전했다.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는 가치관의 변화, 인격과 삶의 변화를 말한다.

이런 변화는 사람들과의 관계 안에서 좋은 영향력을 행사함으로 칭찬과 존경을 받게 한다.

하나님은 이런 성도들을 복음의 일꾼으로 사용하셔서

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인류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가신다.

                                                                     

2017.03.12      조 병 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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