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요약

  • 예배와 말씀 >
  • 설교요약
답은 기도다 (사도행전 10:1-16)
운영자 2017-04-08 추천 0 댓글 0 조회 368
[성경본문] 사도행전10:1-16 개역한글

1. 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

2. 그가 경건하여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3. 하루는 제 구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가로되 고넬료야 하니

4. 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가로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천사가 가로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하여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

5. 네가 지금 사람들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6. 저는 피장 시몬의 집에 우거하니 그 집은 해변에 있느니라 하더라

7. 마침 말하던 천사가 떠나매 고넬료가 집안 하인 둘과 종졸 가운데 경건한 사람 하나를 불러

8. 이 일을 다 고하고 욥바로 보내니라

9. 이튿날 저희가 행하여 성에 가까이 갔을 그 때에 베드로가 기도하려고 지붕에 올라가니 시간은 제 육시더라

10. 시장하여 먹고자 하매 사람이 준비할 때에 비몽사몽간에

11. 하늘이 열리며 한 그릇이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보자기 같고 네 귀를 매어 땅에 드리웠더라

12. 그 안에는 땅에 있는 각색 네 발 가진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있는데

13. 또 소리가 있으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으라 하거늘

14. 베드로가 가로되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고 깨끗지 아니한 물건을 내가 언제든지 먹지 아니하였삽나이다 한대

15. 또 두번째 소리 있으되 하나님께서 깨끗케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더라

16. 이런 일이 세번 있은 후 그 그릇이 곧 하늘로 올리워 가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답은 기도다

(사도행전 10:1-16)

 

사도행전 10장은 이방인 고넬료와 예수님의 제자인 베드로와의 만남이야기이다.

고넬료는 로마군의 백부장으로 가이사랴에 살고 있었고, 베드로는 욥바에 살고 있었다.

이들의 만남은 서로 기도하는 중에 환상을 통해 하나님께서 만나게 하셨다.

하나님은 베드로를 고넬료의 가정에 보내

그의 친척과 친구들이 복음을 듣고 세례 받아 구원 얻도록 하셨다.

하나님의 모든 역사는 죽은 영혼을 살려내는 구원의 역사이다.

당시 정치적인 상황은 로마군인들이 유대지역을 점령하여 다스리고 있었기에

로마인들과의 관계는 원수지간이었다.

그런데 고넬료는 경건한 자로

온 가족들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들을 많이 구제하셨다.

로마 군대의 장교가 유대교로 개종했다는 것은 특별한 사건이었다.

그러나 베드로를 만나기 전까지는 복음을 듣지 못했기에 그리스도인은 아니었다.

그렇지만 고넬료는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었고

구약의 말씀을 따라 두려운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이웃을 사랑하고 구제하며 선을 베푸는 경건한 사람이었다.

특히 항상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이었다.

그가 베드로를 만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구원받게 된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경건한 삶과 항상 깨어 기도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  하나님은 기도를 통해 구원의 역사를 이루신다.  "

 

하나님은 기도의 사람을 통해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가신다.

영혼을 구원하시는 일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구원 얻은 것은 오직 하나님의 역사와 은혜 때문이다.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 가운데서 이루어진 놀라운 하나님의 구원역사이다.

예수님은 온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기도하셨고,

인류의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하늘나라에서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계신다.

베드로나 사도 바울, 초대교회 성도들도 만민이 구원을 얻도록 기도하며 복음 전했다.

많은 선교사들도 세계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며 각 나라에 가서 복음 전했다.

하나님은 이들의 기도를 통해

이방나라 우상숭배의 한국 땅에도 선교사들을 보내 복음을 전하게 하셨다.

초기 믿음의 선배들이 새벽마다 민족 구원을 위해 기도했기에

우리도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게 되었다.

이제 우리도 가족과 이웃과 세계 열방이 구원을 얻도록 기도해야 한다.

기도 없이는 구원의 역사도 없다.

기도가 답이다.

세상의 모든 일들은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위한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삶의 문제들과 고민과 고통들도 하나님의 손길 안에 있다.

그러므로 인간적인 생각과 방법으로 해결해 보려고 하지만 일시적일 뿐이다.

오직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답이다.

 

"  오직 기도가 답이다.  "

 

그리스도인의 삶은 보이지 않는 사탄 마귀와의 영적전쟁이다.

사탄 마귀는 인간들에게 죄를 짓도록 유혹하고 속여서

인생을 망가뜨리고 죽여 영원한 지옥 불에 빠뜨린다.

이 영적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 길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고 항상 깨어 기도하는 것뿐이다.

하나님과 성령의 역사는 인간을 죄에서 해방시켜 영원한 천국으로 구원하는 역사이다.

하나님은 항상 깨어 기도하는 사람들을 통해

많은 영혼을 구원하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신다.

내가 살고 가정과 교회를 살리고 민족과 온 세계를 살리는 길은 기도이다

    

2017. 04. 02   조 병 문 목사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그 예수님을 믿는가?(에베소서 2:11-22) 운영자 2017.04.16 0 399
다음글 인생에도 순서가 있다(마태복음 6:31-34) 운영자 2017.04.08 0 334

573370 전북 군산시 수송동 444-6 TEL : 063-471-1003 지도보기

Copyright © 군산평안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8
  • Total106,682
  • rss
  • facebook
  • 모바일웹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