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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발이 기름이 잠길지로다(신 33:18-19, 24)
채수인 2024-11-17 추천 0 댓글 0 조회 99
[성경본문] 신명기33:18-19 개역개정

18. 스불론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스불론이여 너는 밖으로 나감을 기뻐하라 잇사갈이여 너는 장막에 있음을 즐거워하라

19. 그들이 백성들을 불러 산에 이르게 하고 거기에서 의로운 제사를 드릴 것이며 바다의 풍부한 것과 모래에 감추어진 보배를 흡수하리로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성경본문] 신명기33:24 개역개정

24. 아셀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아셀은 아들들 중에 더 복을 받으며 그의 형제에게 기쁨이 되며 그의 발이 기름에 잠길지로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그의 발이 기름에 잠길지로다(신 33:18-19, 24)


​ ​신명기 33장은 가나안 땅을 앞에 두고, 모세가 죽기 전에 열두 지파를 축복한 내용이다. 스불론 지파는 

바다의 풍부한 것과 모래에 감추어진 보배를 흡수할 것이며, 아셀 지파는 그의 발이 기름에 잠길 것이라

고 축복했다.


 창세기 49장은 야곱이 죽기전에 열두 지파가 될 아들들을 축복하는데, 아셀에게서 나는 먹거리는 기름

진 것으로 그가 왕의 수라상을 차릴 것이라고 축복했다. 야곱은 각자의 분량대로 축복하였다. 사람들은

그릇 크기에만 욕심내지만, 자기 그릇에 맞지 않는 삶은 자신도 망치고 가정과 사회도 망친다. 자기 그릇

에 맞게 사는 것이 축복이다.


 기보트 울람이란 석유회사의 대표 토비아 러스킨은 모세가 스불론과 아셀 지파에게 축복한 말씀을 

석유와 천연가스로 알고, 이 두 지파가 분배받은 해얀 지역을 중심으로 개발에 착수하여 대량의 석

유와 천연가스를 발견하여 이스라엘은 큰 부를 축적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세계적인 부를 이루었지만, 끊임없는 전쟁과 죽음의 공포 속에서 평안을 누리지

못했다. 세상에서의 풍성함과 부유함이 영적인 면에서는 독이 될 수도 있다. 그들은 성경에서 부의 

답을 찾았지만, 영원한 보물이신 예수님은 발견하지 못했다.


 모세는 신명기 말씀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고 

살아야 한다는 것을 계속해서 강조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십년동안 광야 길을 걷게하신 

것은 그들을 낮추셔서 그들의 하나님을기억하고 명령을 지키고 살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그들을 낮추

고 주리게 하시고, 만나를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는 것임을 알도록 하기 해서였다.(신 8:2-3)


 이스라엘은 땅의 축복을 받아 석유와 천연가스를 발견했지만, 천국의 보화이신 예수님을 발견하지

못하고 지금도 전쟁 운데 있다. 세상의 복에 마음을 빼앗기면, 그 복은 독이 되어 영원한 죽음을 

부른다. 천국 복음을 깨닫는 것이 진짜  복이다. 천국 복음을 발견한 사람은 그 복음이 인생의 전부가 

된다. 예수님을 발견한 사람은 그 인생이 예수님으로 충분하다. 세상의 어떤 것에도 얻을 수 없는 

참된 평안을 누린다. 들어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는다는 신명기 28장의 복은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복을 약속하고 있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겠는가(막 8:36) 예수님을 발견하지 

못하면 세상의 모든 부와 명예를 누려도 죽음 후에는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가고 지옥 불의 영벌을 받는다.

교회를 다니고 도 응답을 받아도 보물이신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지 않으면 다 헛되다. 예수님을 마음

에 모시면 죄 사함과 영생을 선물로 받는다. 이 땅의 돈과명예 같은 것들에 끌려다니지 않고, 주님이

주시는 진정한 감사와 평안을 누린다.

 

 바울은 질그릇 같은 자기 안에 보배이신 예수님을 모시고 살았고, 천국 복음을 전하기 위해 생명을 

걸었다. 세상의 보화를 발견하려고 인생을 허비하지 말고, 천국의 보화이신 예수님을 발견하여 영원한 

복을 누리고 살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조병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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