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에 들어가리라

​(마태복음 25:46)

평생 처음 예배에 참석한 다른 종교를 가진 청년에게

​100% 후회할 날이 올 것이라고 말해 주었다.

​종교를 선택하는 것은 자유지만

종교로는 천국에 들어 갈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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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동산은 천국의 모형이라 할 수 있다.

​하나님은 인간들이 에덴동산에서 기쁘고 행복하게 살도록 하셨다.

​그런데 인간은 하나님을 떠나 불순종한 죄로 인해

에덴동산의 행복을 상실했다.

​그러나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으면

에덴동산의 삶을 다시 회복할 수 있다.

예수님이 처음 하신 말씀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는 말씀이셨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도 천국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라고 하셨다.

​이것은 교회와 성도들의 사명이기도 하다.

천국복음을 믿으면 삶이 새로워져서

기쁨과 감사, 평안과 행복, 사랑과 소망이 넘친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25장에서 천국을 향한 그리스도인의 삶은

어떠해야 하는지를 3가지 비유로 말씀하셨다.

​첫 번째는 등을 준비하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 비유,

​두 번째는 주인이 종들에게 달란트를 맡긴 비유,

​세 번째는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비유이다.

이 3가지는 천국에 대한 비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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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5장은 “그 때에 천국은”이란 말로 시작된다.

​그리고 천국에 들어 갈 수 있는 것도 때가 있다고 하셨다.

25장의 첫 번째 말씀이 “그 때에”란 말씀이다.

​앞의 24장 말씀에는 그 때와 끝 날이란 말이 20번 정도 나온다.

​그 때란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와 세상 종말의 때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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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때, 세상 종말의 때에는 많은 징조가 나타나게 되는데

특히 사람의 미혹과 거짓 선지자들을 조심하라고 하셨고,

​그 때에는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예수님이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실 것을 볼 것이고,

​그 때에는 노아의 홍수 때와 같으므로

깨어 있어 준비하는 사람이 복이 있을 것이라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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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다섯 처녀가 등불과 기름을 준비하여 신랑을 맞이한 것처럼

예수님을 맞이할 때가 있음을 깨닫고 지혜롭게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주인에게 칭찬받은 종들처럼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맡겨 주신 인생을 결산할 때가 있음을 깨닫고 충성되게 살아야 한다.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여 양의 편에 있는 자들에게

영원한 복을 주신 것처럼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양과 염소를 구분하듯이

심판하실 때가 있음을 깨닫고 예수님의 삶을 본받고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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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3가지 비유의 결론은 의인들은 영생의 나라 천국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혼인잔치 같은 천국에 들어 갔고,

​충성된 종들은 주인의 즐거움인 천국의 즐거움에 참여하였고,

​양에 속한 자들은 창세로부터 예비 된 나라인

영원한 천국을 상속받았다고 했다.

천국은 상속을 받는 것이지

인간의 자기 노력이나 선행으로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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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십자가 구속의 은혜를 믿음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들만이

하나님 아버지의 나라를 상속받을 수 있다.

​이것이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이고 영원한 복이다.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롬 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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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재림과 종말의 그 때는 곧 찾아온다.

​그 때에 후회하지 않는 사람이 복된 사람이다.

​그리스도인의 궁극적 소망은 영생의 나라,

​천국이기에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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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2. 24    조 병 문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