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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증인(계1:1-8)
채수인 2024-12-01 추천 0 댓글 0 조회 102
[성경본문] 요한계시록1:1-8 개역개정

1.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그 종 요한

2.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가 본 것을 다 증언하였느니라

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4.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와 그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과

5.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에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6. 그의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7. 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8. 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계1:1-8)

 성경 말씀은 창세기로 시작해서 요한계시록으로 끝을 맺는다. 창세기는 우주 만물의 창조와
인류 역사의 시작이 기록되어 있고, 요한계시록은 우주 만물의 종말과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성된 하나님 나라를 보여주고 있다. 

  

 종말이 오는 것은 이 세상이 불완전하기 때문이다.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부터 타락하고 부패

하고 무질서한 이 세상은 소망이 다. 하나님은 이런 악한 세상을 구원하고 회복하시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다. 창조의 시작으로부터 요한계시록의 종말까지 하나님의 역사는

인간을 죄로부터 구원하시는 역사이다. 종말은 예수님을 통한 구원의 역사가 완성되고 완전 한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는 때이다. 우리는 지금 그 나라를 향해서 살아가고 있다. 그 때와

는 전적으로 창조주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있다. 창조주 하나님과 구원자 예수님을 믿는

다면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성경은 명확한 해답을 말해준다.

  

 대부분 요한계시록을 어려워하고 두려워하지만, 제대로 일고 이해하면 요한계시록은 복음 

의 복음이고 예수님이 역사의 주인공임을 알 수 있다. 예수님이 탄생하실 때 천사들은 하나

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평화라고 찬양했다(눅 2:14). 예수님이 오심으로 하나님과 원수 되

던 죄인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고 또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성경 말씀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교회를 다녀도 여전히 세상의 복에 빠져서 세상의 풍조에 

둘린다. 요한계시록을 바르게 이해하면 시대를 분별하고, 삶의 가치와 목적이 뚜렷해진다. 

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있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 눈에 이는 세상 것들에 미혹 당하

지 는다. 영원히 후회하지 않는 가치 있고 순결한 거룩한 삶을 살 수 있다.

  

 요한계시록은 예수님께서 앞으로 일어날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요한에게 보여주신 것이다. 

그래서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는데 때가 가까움이라고 

셨다. 창조주 하나님을 믿고 이 예언의 말씀이 속히 이루어질 말씀으로 믿으면 때를 얻든

지 못 얻든지 이 말씀을 지키고 가르치게 된다. 이 복은 이 땅에 썩어 없어질 한때의 부귀영화

를 누리는 것이 아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거룩한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살다가 

주님 다시 오실 때 주님의 나라에서 주님과 함께 영히 사는 것이다.

  

 등과 기름을 준비한 지혜로운 다섯 처녀는 밤중에 온 신랑을 맞아 혼인 잔치에 들어갔지만, 

미련한 다섯 처녀는 신랑이 온 후에 기름을 준비하러 갔다가 참여하지 못했다. 뒤늦게 준비해

와서 간청했지만, 굳게 닫힌 문은 다시 열리지 않았다(마 25장). 

 

 이 땅의 인생은 결국 어린양 혼인 잔치인 하나님의 나라에 참여하기 위한 준비 기간이라 할

수 있다. 이 땅의 잔칫집에 취해 살지 말고 오직 성령으로 충만해야 한다. 지혜로운 다섯 처녀

처럼 준비하고 깨어 있어야 한다. 오늘 깨어 있어야 한다. 진정한 복은 세상이 말하는 복이 아

니다.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주님과 함께 떡을 먹는 것이다.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엡 5:14)”

                                                                      조 병 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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